쿠바 출신 파이어볼러 채프먼, MLB 보스턴과 153억원 1년 계약

입력 2024.12.04 (07: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6)이 내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AP통신은 4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구단이 채프먼과 1천75만달러(약 153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쿠바 출신인 채프먼은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을 웃도는 강속구 투수의 대명사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해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15년 통산 796경기에 등판해 55승 45패, 335세이브, 63홀드, 1천246탈삼진,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7차례 올스타에 뽑힌 채프먼은 2016년 컵스와 2023년 텍사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쿠바 출신 파이어볼러 채프먼, MLB 보스턴과 153억원 1년 계약
    • 입력 2024-12-04 07:36:39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 아롤디스 채프먼(36)이 내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 유니폼을 입는다.

AP통신은 4일(이하 한국시간) 보스턴 구단이 채프먼과 1천75만달러(약 153억원)에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쿠바 출신인 채프먼은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을 웃도는 강속구 투수의 대명사다.

2010년 신시내티 레즈에서 데뷔해 뉴욕 양키스, 시카고 컵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텍사스 레인저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등에서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15년 통산 796경기에 등판해 55승 45패, 335세이브, 63홀드, 1천246탈삼진, 평균자책점 2.63을 기록했다.

7차례 올스타에 뽑힌 채프먼은 2016년 컵스와 2023년 텍사스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차지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