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 터진 국회…표결 참여 여당 의원 18명·한동훈 대표에 인사 [지금뉴스]

입력 2024.12.04 (18:23) 수정 2024.12.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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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18명이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본회의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재석 190인 중 찬성 190인으로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자,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정신 차려라"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누구야?","조용히 해", "고맙지","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용기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라는 말이 야당 의석 쪽 여러 의원들에게서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 의석으로 찾아가 악수로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본회의장 뒤편의 한동훈 대표에게는 허리숙여 인사했습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 계엄을 해제해야 합니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입니다, 따라서 군경은 즉시 국회 경내를 나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기 바랍니다, 국회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주의를 꼭 지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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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새벽 국회 본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18명이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도 본회의장 뒤편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재석 190인 중 찬성 190인으로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이 가결되자, 본회의장에서 "국민의힘 정신 차려라"라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어서 "누구야?","조용히 해", "고맙지","고맙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용기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라"라는 말이 야당 의석 쪽 여러 의원들에게서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은 표결에 참여한 국민의힘 의원들 의석으로 찾아가 악수로 인사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본회의장 뒤편의 한동훈 대표에게는 허리숙여 인사했습니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가결 이후, 우원식 국회의장은 "국회 의결에 따라 대통령은 즉시 비상 계엄을 해제해야 합니다, 이제 비상계엄 선포는 무효입니다, 따라서 군경은 즉시 국회 경내를 나가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안심하기 바랍니다, 국회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민주주의를 꼭 지키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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