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교민, 뉴욕총영사관 앞 ‘윤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LA서도 개최 예정

입력 2024.12.05 (04:50) 수정 2024.12.0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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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집회가 현지 시각 4일 미국 뉴욕총영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불법계엄 규탄 및 즉각 탄핵촉구 미주동포 비상행동' 소속 교민 20여 명은 이날 뉴욕 맨해튼 뉴욕총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계엄을 선포했다 해제한 윤 대통령에 대해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파괴했다"며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후 유엔본부까지 '불법 계엄 규탄' 등의 피켓을 들고 유엔본부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노둣돌, 코리아피스나우 풀뿌리 네트워크 등 다른 미주 교민단체들도 이날 오후 뉴욕 총영사관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연방빌딩 등지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각각 열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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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05 04:50:06
    • 수정2024-12-05 05:02:57
    국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시국집회가 현지 시각 4일 미국 뉴욕총영사관 앞에서 열렸습니다.

'윤석열 불법계엄 규탄 및 즉각 탄핵촉구 미주동포 비상행동' 소속 교민 20여 명은 이날 뉴욕 맨해튼 뉴욕총영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계엄을 선포했다 해제한 윤 대통령에 대해 "민주주의와 헌정 질서를 파괴했다"며 탄핵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이후 유엔본부까지 '불법 계엄 규탄' 등의 피켓을 들고 유엔본부 앞까지 가두행진을 벌였습니다.

노둣돌, 코리아피스나우 풀뿌리 네트워크 등 다른 미주 교민단체들도 이날 오후 뉴욕 총영사관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관, 샌프란시스코 연방빌딩 등지에서 윤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집회를 각각 열 예정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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