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주요뉴스] 707특임단장 “의원 150명 넘으면 안 된다 지시” 외
입력 2024.12.09 (12:34)
수정 2024.12.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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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당시 국회의원을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특수전사령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은 "707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에 있는 국군방첩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오늘 재소환하고, 계엄군 국회 투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도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경찰 국수본, 이상민 출국금지…“성역 없이 수사”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고,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수본부장은 경찰이 내란죄 수사 주체라며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 ‘내란 특검법’ 발의…여, 긴급 의총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사태 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고,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 등을 잇따라 열고 윤 대통령 조기 퇴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쓰레기 풍선 빌미로 ‘국지전 유발’ 의혹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 선포 전, 북한 '쓰레기 풍선'을 빌미로 국지전을 유발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군 통수권은 여전히 대통령만 행사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인 상황이라 대북 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에 있는 국군방첩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오늘 재소환하고, 계엄군 국회 투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도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경찰 국수본, 이상민 출국금지…“성역 없이 수사”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고,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수본부장은 경찰이 내란죄 수사 주체라며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 ‘내란 특검법’ 발의…여, 긴급 의총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사태 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고,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 등을 잇따라 열고 윤 대통령 조기 퇴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쓰레기 풍선 빌미로 ‘국지전 유발’ 의혹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 선포 전, 북한 '쓰레기 풍선'을 빌미로 국지전을 유발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군 통수권은 여전히 대통령만 행사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인 상황이라 대북 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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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09 12:39:34
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은 "당시 국회의원을 150명 넘게 모이게 하면 안된다는 특수전사령관의 지시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단장은 "707 부대원들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과천시에 있는 국군방첩사령부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란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오늘 재소환하고, 계엄군 국회 투입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도 소환 조사 중입니다.
경찰 국수본, 이상민 출국금지…“성역 없이 수사”
경찰 국가수사본부는 어제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과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했고, 윤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는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수본부장은 경찰이 내란죄 수사 주체라며 성역 없이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야, ‘내란 특검법’ 발의…여, 긴급 의총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사태 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고,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 등을 잇따라 열고 윤 대통령 조기 퇴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쓰레기 풍선 빌미로 ‘국지전 유발’ 의혹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 선포 전, 북한 '쓰레기 풍선'을 빌미로 국지전을 유발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군 통수권은 여전히 대통령만 행사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인 상황이라 대북 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검찰 특수본, 국군방첩사령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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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국수본, 이상민 출국금지…“성역 없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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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내란 특검법’ 발의…여, 긴급 의총
더불어민주당이 계엄사태 규명을 위한 '내란 특검법'과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하고, 12일 본회의에서 처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긴급 의원총회 등을 잇따라 열고 윤 대통령 조기 퇴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쓰레기 풍선 빌미로 ‘국지전 유발’ 의혹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계엄 선포 전, 북한 '쓰레기 풍선'을 빌미로 국지전을 유발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국군 통수권은 여전히 대통령만 행사할 수 있는 고유 권한인 상황이라 대북 대비 태세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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