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퇴진 촉구”…집회·시국선언 잇따라
입력 2024.12.12 (06:44)
수정 2024.12.12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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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국회 앞에선 또다시 집회가 열렸고, 청소년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시국 선언과 집회도 잇따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을 탄핵. (탄핵.) 하라."]
국회 앞 차로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시민들은 규탄 문구를 담은 팻말과 깃발을 손수 만들어 들고 나왔습니다.
[김도윤/서울시 광진구 : "첫 시위가 올라왔을 때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도저히 일도 안 잡히고 이대로 있으면 정말 나라가 망하는데 나도 같이 망하겠다 싶어서…."]
이번엔 반드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해 달라며 국회의원들에게 표결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문서현/경기도 남양주 :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또 나올 거예요. 저희한테만 투표를 바라지 마시고 꼭 나오셔서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민주 반인권 윤석열을 구속하라."]
시국선언과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선 청소년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한다'며 퇴진 촉구 목소리를 냈습니다.
[원지은/부산광역시 서구 : "자신이 맡은 임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대통령에게 분노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1천 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어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하야로는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온전히 물을 수 없다며 즉각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예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도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한 정부와 여당은 통치 자격을 상실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퇴진 촉구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 허수곤 이한범/영상편집:이소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국회 앞에선 또다시 집회가 열렸고, 청소년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시국 선언과 집회도 잇따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을 탄핵. (탄핵.) 하라."]
국회 앞 차로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시민들은 규탄 문구를 담은 팻말과 깃발을 손수 만들어 들고 나왔습니다.
[김도윤/서울시 광진구 : "첫 시위가 올라왔을 때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도저히 일도 안 잡히고 이대로 있으면 정말 나라가 망하는데 나도 같이 망하겠다 싶어서…."]
이번엔 반드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해 달라며 국회의원들에게 표결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문서현/경기도 남양주 :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또 나올 거예요. 저희한테만 투표를 바라지 마시고 꼭 나오셔서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민주 반인권 윤석열을 구속하라."]
시국선언과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선 청소년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한다'며 퇴진 촉구 목소리를 냈습니다.
[원지은/부산광역시 서구 : "자신이 맡은 임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대통령에게 분노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1천 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어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하야로는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온전히 물을 수 없다며 즉각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예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도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한 정부와 여당은 통치 자격을 상실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퇴진 촉구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 허수곤 이한범/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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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퇴진 촉구”…집회·시국선언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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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12 06:51:32
[앵커]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국회 앞에선 또다시 집회가 열렸고, 청소년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시국 선언과 집회도 잇따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을 탄핵. (탄핵.) 하라."]
국회 앞 차로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시민들은 규탄 문구를 담은 팻말과 깃발을 손수 만들어 들고 나왔습니다.
[김도윤/서울시 광진구 : "첫 시위가 올라왔을 때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도저히 일도 안 잡히고 이대로 있으면 정말 나라가 망하는데 나도 같이 망하겠다 싶어서…."]
이번엔 반드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해 달라며 국회의원들에게 표결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문서현/경기도 남양주 :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또 나올 거예요. 저희한테만 투표를 바라지 마시고 꼭 나오셔서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민주 반인권 윤석열을 구속하라."]
시국선언과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선 청소년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한다'며 퇴진 촉구 목소리를 냈습니다.
[원지은/부산광역시 서구 : "자신이 맡은 임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대통령에게 분노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1천 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어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하야로는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온전히 물을 수 없다며 즉각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예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도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한 정부와 여당은 통치 자격을 상실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퇴진 촉구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KBS 뉴스 윤아림입니다.
촬영기자:최석규 허수곤 이한범/영상편집:이소현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국회 앞에선 또다시 집회가 열렸고, 청소년과 시민사회단체들의 시국 선언과 집회도 잇따랐습니다.
윤아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윤석열을 탄핵. (탄핵.) 하라."]
국회 앞 차로가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시민들은 규탄 문구를 담은 팻말과 깃발을 손수 만들어 들고 나왔습니다.
[김도윤/서울시 광진구 : "첫 시위가 올라왔을 때 만들었습니다. 집에서 도저히 일도 안 잡히고 이대로 있으면 정말 나라가 망하는데 나도 같이 망하겠다 싶어서…."]
이번엔 반드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의결해 달라며 국회의원들에게 표결 참여를 호소했습니다.
[문서현/경기도 남양주 : "윤석열이 탄핵될 때까지 또 나올 거예요. 저희한테만 투표를 바라지 마시고 꼭 나오셔서 투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반민주 반인권 윤석열을 구속하라."]
시국선언과 성명도 잇따랐습니다.
부산에선 청소년들이 '윤석열 대통령을 거부한다'며 퇴진 촉구 목소리를 냈습니다.
[원지은/부산광역시 서구 : "자신이 맡은 임무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대통령에게 분노해서 나오게 되었습니다."]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하라."]
1천 5백여 개 시민사회단체는 어제 '윤석열 즉각 퇴진 사회 대개혁 비상행동' 출범식을 열었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하야로는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온전히 물을 수 없다며 즉각 탄핵을 요구했습니다.
예일대학교 학생과 교직원들도 "민주주의의 근본을 훼손한 정부와 여당은 통치 자격을 상실했다"며 미국 현지에서 퇴진 촉구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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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최석규 허수곤 이한범/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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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림 기자 ah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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