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러…국회 결단 시급”

입력 2024.12.12 (13:12) 수정 2024.12.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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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오전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취지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다”며 국회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SNS에 “현 정부에서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다”며 “시간을 더 끌면 안 될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국회의 결단이 시급하다”며 “세계가 주시하는 이 경악스러운 상황을 국회가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국민들에게 평온을 돌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탄핵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문재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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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2 13:12:24
    • 수정2024-12-12 13:18:15
    정치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2일) 오전 비상계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취지의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다”며 국회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오늘 자신의 SNS에 “현 정부에서 이어졌던 이해할 수 없는 기괴한 일들이 정점에 이르렀다”며 “시간을 더 끌면 안 될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국회의 결단이 시급하다”며 “세계가 주시하는 이 경악스러운 상황을 국회가 하루빨리 종식시키고 국민들에게 평온을 돌려줄 것을 촉구한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문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탄핵은 피할 수 없는 길이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문재인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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