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윤 대통령 상황인식 여전히 잘못…탄핵 반대입장 철회”
입력 2024.12.12 (16:54)
수정 2024.12.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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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윤석열대통령의 담화 내용으로 볼 때 대통령의 상황 인식 자체가 여전히 잘못됐다”며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계엄선포로 인해 야기된 현 시국은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 한 혼돈의 상황”이라며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 때문이고 그 책임도 대통령이 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국민들은 국정수행 능력을 상실한 대통령이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조속한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입장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이 아닌 인천시장 유정복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유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계엄선포로 인해 야기된 현 시국은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 한 혼돈의 상황”이라며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 때문이고 그 책임도 대통령이 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국민들은 국정수행 능력을 상실한 대통령이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조속한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입장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이 아닌 인천시장 유정복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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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2 16:54:47
- 수정2024-12-12 16:55:38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 윤석열대통령의 담화 내용으로 볼 때 대통령의 상황 인식 자체가 여전히 잘못됐다”며 “탄핵만은 피해야 한다는 기존입장을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유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계엄선포로 인해 야기된 현 시국은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 한 혼돈의 상황”이라며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 때문이고 그 책임도 대통령이 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국민들은 국정수행 능력을 상실한 대통령이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조속한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입장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이 아닌 인천시장 유정복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유 시장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계엄선포로 인해 야기된 현 시국은 국민적 분노가 폭발하고 있고 국정은 마비되다시피 한 혼돈의 상황”이라며 “이러한 사태를 일으킨 것은 윤석열 대통령의 잘못 때문이고 그 책임도 대통령이 져야 마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국민들은 국정수행 능력을 상실한 대통령이 더 이상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된다고 판단하고 조속한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민의 대표기관인 국회에서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유 시장은 “이 입장은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 입장이 아닌 인천시장 유정복의 입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유정복 인천시장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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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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