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요…서해안·동해안·제주 눈

입력 2024.12.18 (06:02) 수정 2024.12.18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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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갑과 목도리로 무장을 했는데도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5.3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습니다.

오늘 출근길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이 영하 13.1도, 파주는 영하 1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6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제주는 오늘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 산지에는 최대 15cm, 전북 서해안에 3~10cm가 되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에도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3도, 춘천 영하 9.6도, 대전은 영하 2.4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영하 0.3도, 대구 0.2도, 창원은 1.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인천 0도, 청주, 대전이 2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3도, 대구 4도, 부산은 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로 동지인 이번 주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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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워요…서해안·동해안·제주 눈
    • 입력 2024-12-18 06:02:16
    • 수정2024-12-18 07: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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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장갑과 목도리로 무장을 했는데도 찬바람이 매섭습니다.

서울은 아침에 5.3도까지 떨어져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습니다.

오늘 출근길 따뜻하게 챙겨입으셔야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관령이 영하 13.1도, 파주는 영하 11.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내일도 아침에는 서울이 영하 6도로 강추위가 이어지겠지만, 내일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르겠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부, 제주는 오늘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습니다.

예상되는 눈의 양은 제주 산지에는 최대 15cm, 전북 서해안에 3~10cm가 되겠고, 늦은 오후부터는 동해안에도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쌓이겠습니다.

중부지방의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3도, 춘천 영하 9.6도, 대전은 영하 2.4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남부지방은 전주가 영하 0.3도, 대구 0.2도, 창원은 1.1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1도, 인천 0도, 청주, 대전이 2도로 종일 춥겠습니다.

남부지방은 광주가 3도, 대구 4도, 부산은 6도로 어제보다 1도에서 크게는 7도 정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절기로 동지인 이번 주 토요일에는 전국 곳곳에 눈이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환승센터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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