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한파 속에 서해안·동해안·제주 눈 최대 10cm

입력 2024.12.18 (12:16) 수정 2024.12.18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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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북 부안 모습을 보면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2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낮부터는 동해안 지역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제주도 산지에 최대 10cm,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산지, 경북 남부 동해안, 호남 서부에 1~5cm입니다.

오늘 아침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1도에 그치겠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춥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기온이 다시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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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8 12:16:56
    • 수정2024-12-18 12:24:25
    뉴스 12
이 시각 대설특보가 내려진 전북 부안 모습을 보면 굵은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현재 충남 서해안과 호남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특히 호남 서해안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1~2cm 안팎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풍의 영향으로 낮부터는 동해안 지역에도 눈이 내리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남부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제주도 산지에 최대 10cm, 강원 중,북부 동해안과 산지, 경북 남부 동해안, 호남 서부에 1~5cm입니다.

오늘 아침은 올겨울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6.2도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한낮에도 1도에 그치겠고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영하 7도 안팎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일 아침에도 영하 6도까지 내려가 춥겠고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주춤하겠습니다.

다만 일요일에는 기온이 다시 내려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박소연 기상캐스터/그래픽:최다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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