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 이시바 총리와 통화…“한일‧한미일 긴밀한 공조 지속”

입력 2024.12.19 (10:58) 수정 2024.12.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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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통화를 하고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 권한대행이 오늘(19일) 오전 9시에 이시바 총리와 통화를 하고 현 국내 상황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한일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 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하면서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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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19 10:58:09
    • 수정2024-12-19 11:50:27
    정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통화를 하고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야 한다는 데에 뜻을 함께했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한 권한대행이 오늘(19일) 오전 9시에 이시바 총리와 통화를 하고 현 국내 상황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권한대행은 "앞으로의 모든 국정이 철저하게 헌법과 법률에 따라 이루어질 것"이라며 "우리 정부는 외교‧안보 정책을 차질 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양측은 한일 양국이 직면하고 있는 북핵 위협과 러·북 협력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한일‧한미일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해 나가자고 합의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일 관계가 안정적으로 유지‧발전될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하면서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준비 작업을 착실히 추진해 나가기 위해 필요한 소통을 계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총리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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