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 “헌재, 윤 대통령 탄핵안 인용하라”
입력 2024.12.19 (15:11)
수정 2024.1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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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5.18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가 조속한 헌법재판관 임명과 탄핵안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는 오늘(19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은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인용할 때까지 민주주의를 외치는 거리의 함성을 헌법재판관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과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정상화를 위해 공석인 헌법재판관 3명을 신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또 “이번 기회에 제왕적 대통령제의 모순을 바로잡는 개헌을 실시하고 사회 대개혁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제왕적 대통령제 개선 등을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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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 “헌재, 윤 대통령 탄핵안 인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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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12-19 15:11:42
- 수정2024-12-19 15:13:19
광주·전남 5.18단체 및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가 조속한 헌법재판관 임명과 탄핵안 인용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전남비상시국회의는 오늘(19일) 광주YMCA 무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은 헌법재판소가 탄핵안을 인용할 때까지 민주주의를 외치는 거리의 함성을 헌법재판관들에게 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 대행과 국회는 헌법재판소의 정상화를 위해 공석인 헌법재판관 3명을 신속히 임명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비상시국회의는 또 “이번 기회에 제왕적 대통령제의 모순을 바로잡는 개헌을 실시하고 사회 대개혁의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제왕적 대통령제 개선 등을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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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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