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명에 각 2만 유로 ‘기본 유산’ 받으세요!
입력 2024.12.20 (19:25)
수정 2024.12.20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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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에선 한 재단이 경제적 기회균등을 내세우며 해마다 젊은이 세 명에게 2만 유로씩 공짜로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무려 2만 유로, 우리 돈 3천만 원 넘는 거액의 돈이 달려 있습니다.
수혜자로 당첨된 한 여성,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율리아 피치 : "뭐에 당첨돼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지금 꿈꾸는 것 같아요."]
2010년 설립된 비영리재단 '모두를 위한 유산'의 실험적인 프로젝트인데요.
기본 유산을 받기 위한 조건은 특별합니다.
신청자는 해당 연도에 반드시 30살이어야 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세 곳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과거에 큰 유산을 상속받은 적이 없어야 하고, 이후에 유산을 상속받게 될 경우 2만 유로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합니다.
[프륌/'모두를 위한 유산' 재단 이사장 : "부유한 집안 출신 사람들은 노동을 통해 재산을 불려 나가는 사람과 걸어가는 길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출신과 가정에 무관한 사회적 연대감을 쌓도록 하고 싶습니다."]
재단 예산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 유산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되는데요.
현재 12명분의 기본 유산은 확보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에선 한 재단이 경제적 기회균등을 내세우며 해마다 젊은이 세 명에게 2만 유로씩 공짜로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무려 2만 유로, 우리 돈 3천만 원 넘는 거액의 돈이 달려 있습니다.
수혜자로 당첨된 한 여성,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율리아 피치 : "뭐에 당첨돼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지금 꿈꾸는 것 같아요."]
2010년 설립된 비영리재단 '모두를 위한 유산'의 실험적인 프로젝트인데요.
기본 유산을 받기 위한 조건은 특별합니다.
신청자는 해당 연도에 반드시 30살이어야 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세 곳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과거에 큰 유산을 상속받은 적이 없어야 하고, 이후에 유산을 상속받게 될 경우 2만 유로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합니다.
[프륌/'모두를 위한 유산' 재단 이사장 : "부유한 집안 출신 사람들은 노동을 통해 재산을 불려 나가는 사람과 걸어가는 길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출신과 가정에 무관한 사회적 연대감을 쌓도록 하고 싶습니다."]
재단 예산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 유산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되는데요.
현재 12명분의 기본 유산은 확보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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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3명에 각 2만 유로 ‘기본 유산’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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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0 19:40:49
[앵커]
독일에선 한 재단이 경제적 기회균등을 내세우며 해마다 젊은이 세 명에게 2만 유로씩 공짜로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무려 2만 유로, 우리 돈 3천만 원 넘는 거액의 돈이 달려 있습니다.
수혜자로 당첨된 한 여성,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율리아 피치 : "뭐에 당첨돼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지금 꿈꾸는 것 같아요."]
2010년 설립된 비영리재단 '모두를 위한 유산'의 실험적인 프로젝트인데요.
기본 유산을 받기 위한 조건은 특별합니다.
신청자는 해당 연도에 반드시 30살이어야 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세 곳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과거에 큰 유산을 상속받은 적이 없어야 하고, 이후에 유산을 상속받게 될 경우 2만 유로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합니다.
[프륌/'모두를 위한 유산' 재단 이사장 : "부유한 집안 출신 사람들은 노동을 통해 재산을 불려 나가는 사람과 걸어가는 길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출신과 가정에 무관한 사회적 연대감을 쌓도록 하고 싶습니다."]
재단 예산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 유산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되는데요.
현재 12명분의 기본 유산은 확보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독일에선 한 재단이 경제적 기회균등을 내세우며 해마다 젊은이 세 명에게 2만 유로씩 공짜로 주고 있습니다.
[리포트]
재미있는 게임을 하는 것 같지만 아닙니다.
무려 2만 유로, 우리 돈 3천만 원 넘는 거액의 돈이 달려 있습니다.
수혜자로 당첨된 한 여성,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율리아 피치 : "뭐에 당첨돼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서 지금 꿈꾸는 것 같아요."]
2010년 설립된 비영리재단 '모두를 위한 유산'의 실험적인 프로젝트인데요.
기본 유산을 받기 위한 조건은 특별합니다.
신청자는 해당 연도에 반드시 30살이어야 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세 곳에 거주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 과거에 큰 유산을 상속받은 적이 없어야 하고, 이후에 유산을 상속받게 될 경우 2만 유로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야 합니다.
[프륌/'모두를 위한 유산' 재단 이사장 : "부유한 집안 출신 사람들은 노동을 통해 재산을 불려 나가는 사람과 걸어가는 길 자체가 완전히 다릅니다. 출신과 가정에 무관한 사회적 연대감을 쌓도록 하고 싶습니다."]
재단 예산은 개인과 기업의 기부, 유산 기부 등을 통해 마련되는데요.
현재 12명분의 기본 유산은 확보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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