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 날씨] 경기·강원·충북 한파주의보…찬바람에 기온 ‘뚝’

입력 2024.12.22 (07:08) 수정 2024.12.22 (09: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하루 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횡성 안흥면은 영하 18.8도, 가평 영하 12.3도까지 떨어졌고 서울 영하 7.3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는 낮까지 눈비가 내리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최대 2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영남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꺼진 불도 다시 살펴봐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6.0도, 춘천 영하 10.7도 등으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4도, 대구 6도 예상됩니다.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어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겠고 성탄절은 눈 소식 없이 구름만 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7시 날씨] 경기·강원·충북 한파주의보…찬바람에 기온 ‘뚝’
    • 입력 2024-12-22 07:08:45
    • 수정2024-12-22 09:17:45
    뉴스광장
차가운 북서풍이 불어오면서 하루 새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경기와 강원, 충북 일부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횡성 안흥면은 영하 18.8도, 가평 영하 12.3도까지 떨어졌고 서울 영하 7.3도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습니다.

오늘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는 낮까지 눈비가 내리겠고 울릉도와 독도에는 대설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최대 20cm의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동해안과 일부 영남 지역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지지 않도록 꺼진 불도 다시 살펴봐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6.0도, 춘천 영하 10.7도 등으로 어제보다 많게는 10도 가량 기온이 낮습니다.

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하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4도, 광주 4도, 대구 6도 예상됩니다.

찬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가 영하권에 머무는 곳이 있어서 옷차림 따뜻하게 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 풍랑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5미터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파가 이어지겠고 성탄절은 눈 소식 없이 구름만 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배혜지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