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명예도민증 취소 요구…전북도 “계획 없어”

입력 2024.12.23 (19:15) 수정 2024.12.23 (19: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준 명예도민증을 취소하라는 요구를, 전북도가 거부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현숙 도의원은 계엄 사태와 내란 동조 등의 책임이 있다며, 여당 의원들에게 준 명예도민증을 취소할 것을 요청했지만, 전북도는 취소 이유가 분명치 않고 예산 확보와 법안 통과 등에 역할이 있었다는 이유를 들어 해촉 계획이 없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에 오 의원은 명예도민증을 받은 여당 의원 가운데 일부는 전북특별자치도법에 반대했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제2 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지원했다며, 거듭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힘 명예도민증 취소 요구…전북도 “계획 없어”
    • 입력 2024-12-23 19:15:08
    • 수정2024-12-23 19:31:57
    뉴스7(전주)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준 명예도민증을 취소하라는 요구를, 전북도가 거부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현숙 도의원은 계엄 사태와 내란 동조 등의 책임이 있다며, 여당 의원들에게 준 명예도민증을 취소할 것을 요청했지만, 전북도는 취소 이유가 분명치 않고 예산 확보와 법안 통과 등에 역할이 있었다는 이유를 들어 해촉 계획이 없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에 오 의원은 명예도민증을 받은 여당 의원 가운데 일부는 전북특별자치도법에 반대했고, 추경호 전 원내대표는 제2 경찰학교 충남 유치를 지원했다며, 거듭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전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