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 국물 한 컵에 500원”…어떻게 생각하세요? [잇슈 키워드]

입력 2024.12.24 (07:29) 수정 2024.12.2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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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는 '국물'입니다.

뜨끈한 어묵 국물 생각나는 날씨죠.

보통 어묵을 사먹으면 서비스로 제공되던 이 어묵 국물을, 일부 가게가 돈을 받고 팔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분식을 파는 노점의 가격푭니다.

어묵을 먹으면서 국물을 함께 먹으면 한 컵당 백 원, 국물만 마시는 경우 5백 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동안 떡볶이나 어묵 먹으면 서비스로 주던 어묵 국물을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한다는 안내문인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선 "인심이 야박해졌다"며 씁쓸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물가가 오르니 어쩔 수 없다", "국물만 공짜로 요구하는 진상 손님 때문인 것 같다"며 사장의 조치가 이해된단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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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묵 국물 한 컵에 500원”…어떻게 생각하세요? [잇슈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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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12-24 07: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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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키워드는 '국물'입니다.

뜨끈한 어묵 국물 생각나는 날씨죠.

보통 어묵을 사먹으면 서비스로 제공되던 이 어묵 국물을, 일부 가게가 돈을 받고 팔기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분식을 파는 노점의 가격푭니다.

어묵을 먹으면서 국물을 함께 먹으면 한 컵당 백 원, 국물만 마시는 경우 5백 원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그동안 떡볶이나 어묵 먹으면 서비스로 주던 어묵 국물을 돈을 주고 사 먹어야 한다는 안내문인데요.

누리꾼들 사이에선 "인심이 야박해졌다"며 씁쓸하다는 반응이 많았는데요.

"물가가 오르니 어쩔 수 없다", "국물만 공짜로 요구하는 진상 손님 때문인 것 같다"며 사장의 조치가 이해된단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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