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 대통령 측 서류 제출 안 해…준비기일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24.12.24 (14:20) 수정 2024.12.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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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측은 아직 헌법재판소에 탄핵심판 관련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탄핵심판 절차 진행을 위한 대리인단 선임계도 내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 이진 공보관은 오늘(24일) “어제와 오늘 국회 소추위원 측 대리인 위임장이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면서 “그밖에 오늘 오전까지 당사자 등으로부터 추가 접수된 문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으로는 지금까지 LKB 파트너스 외 6곳이 선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헌법재판소는 26일 헌법재판관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준비기일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이밖에 이날 오전 석동현 변호사 측이 ‘수사보다 헌법재판에 우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석 변호사는 이 사건 관련 피청구인의 대리인이 아니다”라면서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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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4 14:20:58
    • 수정2024-12-24 14:23:37
    사회
윤석열 대통령 측은 아직 헌법재판소에 탄핵심판 관련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탄핵심판 절차 진행을 위한 대리인단 선임계도 내지 않았습니다.

헌법재판소 이진 공보관은 오늘(24일) “어제와 오늘 국회 소추위원 측 대리인 위임장이 헌법재판소에 제출됐다”면서 “그밖에 오늘 오전까지 당사자 등으로부터 추가 접수된 문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측 대리인으로는 지금까지 LKB 파트너스 외 6곳이 선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헌법재판소는 26일 헌법재판관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 윤 대통령 탄핵심판 첫 준비기일은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이밖에 이날 오전 석동현 변호사 측이 ‘수사보다 헌법재판에 우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서는 “석 변호사는 이 사건 관련 피청구인의 대리인이 아니다”라면서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는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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