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와의 특별한 추억”…봉화 산타마을 개장
입력 2024.12.24 (19:38)
수정 2024.12.24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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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탄절을 앞두고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개장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본고장 핀란드에서 공인 산타가 초청됐고, 다양한 체험시설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즈넉한 산골 마을, 눈 덮인 빨간 지붕과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 마을을 본떠 만든 봉화 분천 산타마을입니다.
[하예서·하윤서·김천주/경산시 하양읍 : "빨갛게 지붕들이 다 있고 군데군데 산타도 있고. 밤에 보면 더 예쁠 것 같은데, 낮에 봐도 (이뻐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개장했습니다.
올해도 핀란드에서 초청한 공인 산타가 성탄절까지 머물면서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트리 모형의 산타 전망대 등 새로운 볼거리와 어린이 놀이터와 미니 기차 등 다양한 체험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김다온/울진 부구초 삼당분교 4학년 :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서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미니 기차 타니까) 한 번에 스윽하고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10년 전 간이역인 봉화 분천역 일대에 조성된 산타 마을은 어느덧 해마다 10만 명이 찾는 경북의 겨울 관광지가 됐습니다.
봉화군은 폐교를 활용한 숙박시설 건립과 산책 코스 정비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할 계획입니다.
[박현국/봉화군수 : "천혜의 트레킹 코스인 낙동강 세평 하늘길 재정비 사업 등을 조속히 완료해서 최고의 사계절 체류형 연계 관광 산타 마을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산타와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성탄절을 앞두고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개장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본고장 핀란드에서 공인 산타가 초청됐고, 다양한 체험시설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즈넉한 산골 마을, 눈 덮인 빨간 지붕과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 마을을 본떠 만든 봉화 분천 산타마을입니다.
[하예서·하윤서·김천주/경산시 하양읍 : "빨갛게 지붕들이 다 있고 군데군데 산타도 있고. 밤에 보면 더 예쁠 것 같은데, 낮에 봐도 (이뻐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개장했습니다.
올해도 핀란드에서 초청한 공인 산타가 성탄절까지 머물면서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트리 모형의 산타 전망대 등 새로운 볼거리와 어린이 놀이터와 미니 기차 등 다양한 체험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김다온/울진 부구초 삼당분교 4학년 :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서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미니 기차 타니까) 한 번에 스윽하고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10년 전 간이역인 봉화 분천역 일대에 조성된 산타 마을은 어느덧 해마다 10만 명이 찾는 경북의 겨울 관광지가 됐습니다.
봉화군은 폐교를 활용한 숙박시설 건립과 산책 코스 정비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할 계획입니다.
[박현국/봉화군수 : "천혜의 트레킹 코스인 낙동강 세평 하늘길 재정비 사업 등을 조속히 완료해서 최고의 사계절 체류형 연계 관광 산타 마을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산타와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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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타와의 특별한 추억”…봉화 산타마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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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4-12-24 21: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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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개장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본고장 핀란드에서 공인 산타가 초청됐고, 다양한 체험시설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즈넉한 산골 마을, 눈 덮인 빨간 지붕과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 마을을 본떠 만든 봉화 분천 산타마을입니다.
[하예서·하윤서·김천주/경산시 하양읍 : "빨갛게 지붕들이 다 있고 군데군데 산타도 있고. 밤에 보면 더 예쁠 것 같은데, 낮에 봐도 (이뻐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개장했습니다.
올해도 핀란드에서 초청한 공인 산타가 성탄절까지 머물면서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트리 모형의 산타 전망대 등 새로운 볼거리와 어린이 놀이터와 미니 기차 등 다양한 체험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김다온/울진 부구초 삼당분교 4학년 :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서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미니 기차 타니까) 한 번에 스윽하고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10년 전 간이역인 봉화 분천역 일대에 조성된 산타 마을은 어느덧 해마다 10만 명이 찾는 경북의 겨울 관광지가 됐습니다.
봉화군은 폐교를 활용한 숙박시설 건립과 산책 코스 정비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할 계획입니다.
[박현국/봉화군수 : "천혜의 트레킹 코스인 낙동강 세평 하늘길 재정비 사업 등을 조속히 완료해서 최고의 사계절 체류형 연계 관광 산타 마을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산타와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됩니다.
KBS 뉴스 김지홍입니다.
촬영기자:최동희
성탄절을 앞두고 경북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봉화 분천 산타마을이 개장했습니다.
산타클로스의 본고장 핀란드에서 공인 산타가 초청됐고, 다양한 체험시설이 더해져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입니다.
[리포트]
고즈넉한 산골 마을, 눈 덮인 빨간 지붕과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산타클로스의 고향, 핀란드 로바니에미 마을을 본떠 만든 봉화 분천 산타마을입니다.
[하예서·하윤서·김천주/경산시 하양읍 : "빨갛게 지붕들이 다 있고 군데군데 산타도 있고. 밤에 보면 더 예쁠 것 같은데, 낮에 봐도 (이뻐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이 개장했습니다.
올해도 핀란드에서 초청한 공인 산타가 성탄절까지 머물면서 어린이들을 맞이하고, 트리 모형의 산타 전망대 등 새로운 볼거리와 어린이 놀이터와 미니 기차 등 다양한 체험 시설도 마련됐습니다.
[김다온/울진 부구초 삼당분교 4학년 :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서 너무 신기하고 예뻐요. (미니 기차 타니까) 한 번에 스윽하고 둘러볼 수 있어서 좋아요."]
10년 전 간이역인 봉화 분천역 일대에 조성된 산타 마을은 어느덧 해마다 10만 명이 찾는 경북의 겨울 관광지가 됐습니다.
봉화군은 폐교를 활용한 숙박시설 건립과 산책 코스 정비를 통해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할 계획입니다.
[박현국/봉화군수 : "천혜의 트레킹 코스인 낙동강 세평 하늘길 재정비 사업 등을 조속히 완료해서 최고의 사계절 체류형 연계 관광 산타 마을로 조성하고자 합니다."]
특별한 산타와의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한겨울 분천 산타마을은 내년 2월 16일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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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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