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출근길 기온 뚝…충남·호남에 많은 눈

입력 2024.12.27 (06:11) 수정 2024.12.27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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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렇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면서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정도 기온이 뚝 떨어진 곳이 있습니다.

현재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강원 내륙, 경기 북동부, 충북 제천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도 철원 임남면의 기온이 영하 16.1도, 파주 영하 11.3도, 서울도 영하 5.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서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내륙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시간당 1에서 최대 3cm 이상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전북에 최대 20cm 이상, 충남과 광주, 전남, 제주 산지에도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안동 영하 5.2도, 전주는 영하 0.8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도, 철원 영하 1도, 광주, 대구가 4도, 부산은 6도로 어제보다 1~5도 정도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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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12-27 06:11:55
    • 수정2024-12-27 07:51:06
    뉴스광장 1부
네, 그렇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북쪽에서 찬 공기가 강하게 밀려오면서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크게는 10도 정도 기온이 뚝 떨어진 곳이 있습니다.

현재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한파 경보가, 그 밖의 강원 내륙, 경기 북동부, 충북 제천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한파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도 철원 임남면의 기온이 영하 16.1도, 파주 영하 11.3도, 서울도 영하 5.1도까지 떨어졌습니다.

충남과 호남 지방에는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서해안을 시작으로 점차 내륙 지역으로 확대되겠고, 시간당 1에서 최대 3cm 이상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예상됩니다.

내일까지 전북에 최대 20cm 이상, 충남과 광주, 전남, 제주 산지에도 최대 10cm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도, 안동 영하 5.2도, 전주는 영하 0.8도로 어제보다 낮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도, 철원 영하 1도, 광주, 대구가 4도, 부산은 6도로 어제보다 1~5도 정도 낮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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