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권한대행, 대통령실 참모진 사표 수리 안할 것”

입력 2025.01.01 (15:30) 수정 2025.0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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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 권한대행이 지금은 민생과 국정안정에 모두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표를 수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이상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대통령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의 실장, 외교·안보 특보 및 수석비서관 전원은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참모진들의 사의 표명은 최 권한대행이 어제 헌법재판관 2명을 전격 임명한 데 대한 항의로 해석됩니다.

대통령실은 어제 국무회의 직전까지도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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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1-01 15:30:05
    • 수정2025-01-01 15:51:18
    경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대통령실 참모진들의 사표를 수리하지 않을 것이라고 기재부가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일) 언론 공지를 통해 “최 권한대행이 지금은 민생과 국정안정에 모두 힘을 모아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표를 수리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 수석비서관 이상 대통령실 참모진들이 최 권한대행에게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오늘 오전 “대통령 비서실과 정책실, 안보실의 실장, 외교·안보 특보 및 수석비서관 전원은 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거듭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참모진들의 사의 표명은 최 권한대행이 어제 헌법재판관 2명을 전격 임명한 데 대한 항의로 해석됩니다.

대통령실은 어제 국무회의 직전까지도 헌법재판관 임명을 반대했던 거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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