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 차벽까지…긴장감 높아진 관저 앞
입력 2025.01.02 (21:03)
수정 2025.01.0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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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퍼지면서, 대통령 관저 주변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체포를 막으려는 사람들과 체포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한남동으로 갑니다.
이수민 기자, 밤이 깊어가고 있는데도 인파가 여전합니다.
충돌이 벌어질까 걱정도 됩니다.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대통령 관저 인근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 가득합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붉은 경광봉 등을 흔들면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에는 탄핵 반대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관저 정문 앞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리자 집회 참가자들은 도로에 눕는 등 시위를 이어갔고, 결국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은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한강진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이어서 한남동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구역을 아예 나눠 양측 충돌을 막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경우 집회 참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겠다고 예고했는데요.
경찰은 관저 앞에 경찰버스를 동원해 차벽을 세우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박세준 최석규 조원준 서원철 강현경/영상편집:서정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퍼지면서, 대통령 관저 주변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체포를 막으려는 사람들과 체포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한남동으로 갑니다.
이수민 기자, 밤이 깊어가고 있는데도 인파가 여전합니다.
충돌이 벌어질까 걱정도 됩니다.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대통령 관저 인근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 가득합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붉은 경광봉 등을 흔들면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에는 탄핵 반대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관저 정문 앞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리자 집회 참가자들은 도로에 눕는 등 시위를 이어갔고, 결국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은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한강진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이어서 한남동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구역을 아예 나눠 양측 충돌을 막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경우 집회 참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겠다고 예고했는데요.
경찰은 관저 앞에 경찰버스를 동원해 차벽을 세우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박세준 최석규 조원준 서원철 강현경/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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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02 2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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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퍼지면서, 대통령 관저 주변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체포를 막으려는 사람들과 체포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한남동으로 갑니다.
이수민 기자, 밤이 깊어가고 있는데도 인파가 여전합니다.
충돌이 벌어질까 걱정도 됩니다.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대통령 관저 인근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 가득합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붉은 경광봉 등을 흔들면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에는 탄핵 반대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관저 정문 앞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리자 집회 참가자들은 도로에 눕는 등 시위를 이어갔고, 결국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은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한강진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이어서 한남동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구역을 아예 나눠 양측 충돌을 막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경우 집회 참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겠다고 예고했는데요.
경찰은 관저 앞에 경찰버스를 동원해 차벽을 세우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박세준 최석규 조원준 서원철 강현경/영상편집:서정혁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KBS 9시 뉴스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퍼지면서, 대통령 관저 주변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체포를 막으려는 사람들과 체포를 촉구하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먼저, 서울 한남동으로 갑니다.
이수민 기자, 밤이 깊어가고 있는데도 인파가 여전합니다.
충돌이 벌어질까 걱정도 됩니다.
[리포트]
네, 제가 지금 나와 있는 대통령 관저 인근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로 가득합니다.
태극기와 성조기, 붉은 경광봉 등을 흔들면서 체포영장 집행을 막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오늘(2일) 오후에는 탄핵 반대 집회 일부 참가자들이 경찰 저지선을 뚫고 관저 정문 앞까지 진출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이 해산 명령을 내리자 집회 참가자들은 도로에 눕는 등 시위를 이어갔고, 결국 경찰이 강제 해산에 나서면서,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반면, 탄핵을 찬성하는 시민들은 오늘 저녁 7시부터 서울 한강진역 인근에서 윤 대통령 체포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는데요.
이어서 한남동 관저 방향으로 행진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집회 구역을 아예 나눠 양측 충돌을 막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설 경우 집회 참가자들과의 충돌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탄핵반대 집회 참가자들은 체포영장 집행을 몸으로 막겠다고 예고했는데요.
경찰은 관저 앞에 경찰버스를 동원해 차벽을 세우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모습입니다.
지금까지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인근에서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최원석 박세준 최석규 조원준 서원철 강현경/영상편집:서정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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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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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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