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경호처 “경호구역 무단 침입 매우 유감…법적 책임 물을 것”

입력 2025.01.03 (17:53) 수정 2025.01.0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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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오늘(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로 진입한 데 대해 대통령경호처가 “불법행위를 자행한 책임자와 관련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오늘(3일)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와 국수본이 법적 근거도 없이 경찰 기동대를 동원하해 경호구역과 군사 기밀 시설을 시설장의 허가 없이 출입문을 파손했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경호처는 “(공수처와 국수본이) 심지어 (경호처) 근무자에 부상을 일으키며 무단으로 침입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호처는 그러면서 “대통령경호처는 역대 모든 정부에서 그래왔듯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경호대상자에 대한 경호임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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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통령경호처 “경호구역 무단 침입 매우 유감…법적 책임 물을 것”
    • 입력 2025-01-03 17:53:46
    • 수정2025-01-03 17:54:26
    정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오늘(3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관저로 진입한 데 대해 대통령경호처가 “불법행위를 자행한 책임자와 관련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통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호처는 오늘(3일) 입장문을 통해 “공수처와 국수본이 법적 근거도 없이 경찰 기동대를 동원하해 경호구역과 군사 기밀 시설을 시설장의 허가 없이 출입문을 파손했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경호처는 “(공수처와 국수본이) 심지어 (경호처) 근무자에 부상을 일으키며 무단으로 침입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경호처는 그러면서 “대통령경호처는 역대 모든 정부에서 그래왔듯 앞으로도 법과 원칙에 따라 경호대상자에 대한 경호임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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