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앞세운 ‘휴먼테크’ 눈 앞에…미리보는 CES
입력 2025.01.07 (06:38)
수정 2025.01.07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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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가 우리 시간 내일(8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합니다.
올해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을 신기술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미국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이번 CES는 인공지능 AI를 앞세운 '휴먼테크'가 화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CES 전시관 앞에 나와있는데,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개막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번 CES에선 AI가 바꿀 우리 일상들, 어떤게 있을지 미리 좀 둘러봤는데요.
유통 기한 지난 식재료의 경우, 일일이 냉장고 안을 뒤져 찾을 필요가 없고,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요리를 추천받아 고르면 오븐이 바로 예열되는식입니다.
인공지능, AI로 집 안의 가전을 서로 연결해 구동하는, 이른바 '홈AI'인겁니다.
올해 CES의 주제가 다이브인(DIVE IN) '몰입' 인데, 지난해 고도화된 AI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큰 그림을 봤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일상을 바꿀지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앵커]
CES엔 이미 가전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산업군이 참여하고 있죠?
이번 CES에서 주목할 부분 어떤게 더 있을까요?
[기자]
AI가 접목된 미래형 이동수단, 로봇, 헬스케어가 전시장의 주축을 차지하고요.
슈퍼컴퓨터보다 1억 배나 빠른 양자컴퓨터도 새 화두로 등장했는데, 상용화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 주목할 건 AI칩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죠.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소개하고, 향후 예상되는 AI 반도체 개발 단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 CES엔 한국 기업도 천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잡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철/영상제공:삼성전자·LG전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가 우리 시간 내일(8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합니다.
올해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을 신기술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미국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이번 CES는 인공지능 AI를 앞세운 '휴먼테크'가 화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CES 전시관 앞에 나와있는데,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개막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번 CES에선 AI가 바꿀 우리 일상들, 어떤게 있을지 미리 좀 둘러봤는데요.
유통 기한 지난 식재료의 경우, 일일이 냉장고 안을 뒤져 찾을 필요가 없고,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요리를 추천받아 고르면 오븐이 바로 예열되는식입니다.
인공지능, AI로 집 안의 가전을 서로 연결해 구동하는, 이른바 '홈AI'인겁니다.
올해 CES의 주제가 다이브인(DIVE IN) '몰입' 인데, 지난해 고도화된 AI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큰 그림을 봤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일상을 바꿀지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앵커]
CES엔 이미 가전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산업군이 참여하고 있죠?
이번 CES에서 주목할 부분 어떤게 더 있을까요?
[기자]
AI가 접목된 미래형 이동수단, 로봇, 헬스케어가 전시장의 주축을 차지하고요.
슈퍼컴퓨터보다 1억 배나 빠른 양자컴퓨터도 새 화두로 등장했는데, 상용화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 주목할 건 AI칩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죠.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소개하고, 향후 예상되는 AI 반도체 개발 단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 CES엔 한국 기업도 천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잡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철/영상제공:삼성전자·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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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앞세운 ‘휴먼테크’ 눈 앞에…미리보는 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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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07 06:38:36
- 수정2025-01-07 15:53:19
[앵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가 우리 시간 내일(8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합니다.
올해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을 신기술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미국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이번 CES는 인공지능 AI를 앞세운 '휴먼테크'가 화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CES 전시관 앞에 나와있는데,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개막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번 CES에선 AI가 바꿀 우리 일상들, 어떤게 있을지 미리 좀 둘러봤는데요.
유통 기한 지난 식재료의 경우, 일일이 냉장고 안을 뒤져 찾을 필요가 없고,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요리를 추천받아 고르면 오븐이 바로 예열되는식입니다.
인공지능, AI로 집 안의 가전을 서로 연결해 구동하는, 이른바 '홈AI'인겁니다.
올해 CES의 주제가 다이브인(DIVE IN) '몰입' 인데, 지난해 고도화된 AI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큰 그림을 봤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일상을 바꿀지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앵커]
CES엔 이미 가전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산업군이 참여하고 있죠?
이번 CES에서 주목할 부분 어떤게 더 있을까요?
[기자]
AI가 접목된 미래형 이동수단, 로봇, 헬스케어가 전시장의 주축을 차지하고요.
슈퍼컴퓨터보다 1억 배나 빠른 양자컴퓨터도 새 화두로 등장했는데, 상용화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 주목할 건 AI칩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죠.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소개하고, 향후 예상되는 AI 반도체 개발 단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 CES엔 한국 기업도 천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잡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KBS 뉴스 계현우입니다.
촬영기자:노동수/영상편집:김철/영상제공:삼성전자·LG전자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 전시회 'CES 2025'가 우리 시간 내일(8일) 새벽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합니다.
올해 세계의 이목을 사로잡을 신기술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자리인데요.
미국 현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계현우 기자, 이번 CES는 인공지능 AI를 앞세운 '휴먼테크'가 화두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저는 지금 CES 전시관 앞에 나와있는데, 보시다시피 많은 사람들이 왔다갔다하면서 개막을 준비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이번 CES에선 AI가 바꿀 우리 일상들, 어떤게 있을지 미리 좀 둘러봤는데요.
유통 기한 지난 식재료의 경우, 일일이 냉장고 안을 뒤져 찾을 필요가 없고,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들 요리를 추천받아 고르면 오븐이 바로 예열되는식입니다.
인공지능, AI로 집 안의 가전을 서로 연결해 구동하는, 이른바 '홈AI'인겁니다.
올해 CES의 주제가 다이브인(DIVE IN) '몰입' 인데, 지난해 고도화된 AI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의 큰 그림을 봤다면, 올해는 AI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일상을 바꿀지 선보이겠다는 겁니다.
[앵커]
CES엔 이미 가전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산업군이 참여하고 있죠?
이번 CES에서 주목할 부분 어떤게 더 있을까요?
[기자]
AI가 접목된 미래형 이동수단, 로봇, 헬스케어가 전시장의 주축을 차지하고요.
슈퍼컴퓨터보다 1억 배나 빠른 양자컴퓨터도 새 화두로 등장했는데, 상용화 가능성을 짚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입니다.
또 주목할 건 AI칩의 절대강자,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죠.
차세대 AI 가속기 블랙웰 시리즈를 소개하고, 향후 예상되는 AI 반도체 개발 단계를 설명할 예정입니다.
올해 CES엔 한국 기업도 천여 곳이 참가했습니다.
미국, 중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숫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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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현우 기자 k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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