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LA 산불에 할리우드 스타 등 기부 물결 이어져

입력 2025.01.14 (15:37) 수정 2025.01.1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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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의 색다른 소식을 전해드리는 월드 플러스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기부와 자선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들 녹스와 함께 식료품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차에 싣는 안젤리나 졸리, 화재가 우려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배우 : "네, 우리 집에 (산불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와있어요. 기부도 할 겁니다. 지금 일단은 가까운 사람들을 돌보고 있어요."]

이주민을 위해 집을 내주고, 기부 의사도 밝힌 건데요.

미국 팝스타 비욘세 역시, 이재민들의 지원을 위해 250만 달러, 우리 돈 약 36억 7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 설립된 비욘세의 자선 재단은 집을 잃은 알타데나 패서디나 지역의 가족 등을 지원하는데 해당 기금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타데나 패서디나는 이번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2건의 대형 산불 중 하나인 '이튼 산불' 피해지역인데요.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화재로 집을 잃고 더는 갈 곳이 없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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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LA 산불에 할리우드 스타 등 기부 물결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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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14 15: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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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할리우드 스타들의 기부와 자선 행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들 녹스와 함께 식료품에서 구입한 물건들을 차에 싣는 안젤리나 졸리, 화재가 우려되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합니다.

[안젤리나 졸리/배우 : "네, 우리 집에 (산불로 집을 잃은) 사람들이 와있어요. 기부도 할 겁니다. 지금 일단은 가까운 사람들을 돌보고 있어요."]

이주민을 위해 집을 내주고, 기부 의사도 밝힌 건데요.

미국 팝스타 비욘세 역시, 이재민들의 지원을 위해 250만 달러, 우리 돈 약 36억 7천만 원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3년 설립된 비욘세의 자선 재단은 집을 잃은 알타데나 패서디나 지역의 가족 등을 지원하는데 해당 기금이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알타데나 패서디나는 이번 LA 카운티에서 발생한 2건의 대형 산불 중 하나인 '이튼 산불' 피해지역인데요.

서민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화재로 집을 잃고 더는 갈 곳이 없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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