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브라질, 폭우에 산사태 발생…10명 숨져

입력 2025.01.14 (15:41) 수정 2025.01.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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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집중호우가 쏟아졌던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에선 지난 주말, 시간당 8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비에 잠기고 흙탕물로 변했는데요.

여기에 지반에 약해져 산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흙더미가 밀려와 주택을 덮쳤고, 이번 산사태로 적어도 10명이 숨졌습니다.

상파울루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주민 약 300명이 임시 보호 시설로 피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시 찬 공기가 밀려와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낮아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1월에 평균 강수량이 20mm 정도로 적은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은 모처럼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선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일째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서부 LA는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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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24 날씨] 브라질, 폭우에 산사태 발생…10명 숨져
    • 입력 2025-01-14 15:41:56
    • 수정2025-01-14 15:44:26
    월드24
지난주 집중호우가 쏟아졌던 브라질 남동부 지역에서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이 지역에선 지난 주말, 시간당 80mm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비에 잠기고 흙탕물로 변했는데요.

여기에 지반에 약해져 산사태까지 발생했습니다.

흙더미가 밀려와 주택을 덮쳤고, 이번 산사태로 적어도 10명이 숨졌습니다.

상파울루주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주민 약 300명이 임시 보호 시설로 피신했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다시 찬 공기가 밀려와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낮아지겠고, 체감온도는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도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싱가포르는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뉴델리는 1월에 평균 강수량이 20mm 정도로 적은 비가 내리는데요.

내일은 모처럼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선 약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일째 대형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미국 서부 LA는 내일도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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