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티베트 강진 후 수력발전댐 5곳 균열…주민 대피

입력 2025.01.17 (12:26) 수정 2025.01.17 (12: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티베트에서 지난 7일 강진이 발생한 이후 수력발전 댐 5곳에서 균열이 발견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긴급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 수력발전 댐 14곳을 점검했고 이 가운데 5곳에서 부분적 균열이 나타나거나 옹벽이 기울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26명이 숨지고 337명이 다친 것으로 당국은 집계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기후는 말한다] 티베트 강진 후 수력발전댐 5곳 균열…주민 대피
    • 입력 2025-01-17 12:26:54
    • 수정2025-01-17 12:33:21
    뉴스 12
티베트에서 지난 7일 강진이 발생한 이후 수력발전 댐 5곳에서 균열이 발견돼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긴급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은 현재까지 수력발전 댐 14곳을 점검했고 이 가운데 5곳에서 부분적 균열이 나타나거나 옹벽이 기울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앞서 지난 7일 발생한 규모 6.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26명이 숨지고 337명이 다친 것으로 당국은 집계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