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접견’ 석동현 변호사 “대통령, 체포 부정적 여파 많이 걱정”
입력 2025.01.17 (15:48)
수정 2025.01.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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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을 오늘(17일) 접견한 석동현 변호사는 “대통령이 폭력적인 체포가 가져올 부정적인 여파를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서울구치소 앞에 있던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은 안에서 잘 계신다”라며 “구금됨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불편한 위치에 있지만 대수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석 변호사는 “공수처가 수천 명의 경찰을 동원해 과도하고 폭력적으로 사람 신체를 묶어 놓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과도하다”라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이렇게 하는 건 정말 잘못됐고, 법치주의에도 안 맞는데 이것이 가져올 부정적 여파에 대해 대통령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여부에 대해선 “공수처가 아직 영장 청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예단하기 어렵다”며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아 말씀드릴 수 없지만, 변호인들이 사건의 본체와 구속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변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석동현 변호사는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서울구치소 앞에 있던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은 안에서 잘 계신다”라며 “구금됨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불편한 위치에 있지만 대수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석 변호사는 “공수처가 수천 명의 경찰을 동원해 과도하고 폭력적으로 사람 신체를 묶어 놓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과도하다”라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이렇게 하는 건 정말 잘못됐고, 법치주의에도 안 맞는데 이것이 가져올 부정적 여파에 대해 대통령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여부에 대해선 “공수처가 아직 영장 청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예단하기 어렵다”며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아 말씀드릴 수 없지만, 변호인들이 사건의 본체와 구속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변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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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접견’ 석동현 변호사 “대통령, 체포 부정적 여파 많이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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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17 15:48:53
- 수정2025-01-17 15:50:57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을 오늘(17일) 접견한 석동현 변호사는 “대통령이 폭력적인 체포가 가져올 부정적인 여파를 많이 걱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석동현 변호사는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서울구치소 앞에 있던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은 안에서 잘 계신다”라며 “구금됨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불편한 위치에 있지만 대수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석 변호사는 “공수처가 수천 명의 경찰을 동원해 과도하고 폭력적으로 사람 신체를 묶어 놓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과도하다”라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이렇게 하는 건 정말 잘못됐고, 법치주의에도 안 맞는데 이것이 가져올 부정적 여파에 대해 대통령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여부에 대해선 “공수처가 아직 영장 청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예단하기 어렵다”며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아 말씀드릴 수 없지만, 변호인들이 사건의 본체와 구속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변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석동현 변호사는 오늘 오후 2시 30분쯤 서울구치소 앞에 있던 취재진과 만나 “대통령은 안에서 잘 계신다”라며 “구금됨으로 인해 말할 수 없는 불편한 위치에 있지만 대수가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석 변호사는 “공수처가 수천 명의 경찰을 동원해 과도하고 폭력적으로 사람 신체를 묶어 놓는 것은 일반인에게도 과도하다”라며 “현직 대통령에 대해 이렇게 하는 건 정말 잘못됐고, 법치주의에도 안 맞는데 이것이 가져올 부정적 여파에 대해 대통령이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출석 여부에 대해선 “공수처가 아직 영장 청구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예단하기 어렵다”며 “아직 결정이 나지 않아 말씀드릴 수 없지만, 변호인들이 사건의 본체와 구속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변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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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 기자 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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