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빈티지 자동차 ‘파리 횡단’

입력 2025.01.17 (19:41) 수정 2025.01.1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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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보기 어려운 빈티지 차량이 파리 시내 한복판 도로를 누비고 다닙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빈티지 자동차 파리 횡단’ 행사에 참여한 차들입니다.

100년 가까이 된 포드의 클래식 차량과 50년이 넘은 알파로메오 빈티지 자동차.

르노의 옛 트랙터와 오래된 오토바이, 자전거까지.

파리 시내 명소 곳곳을 돌면서 독특한 자태들을 뽐내는데요.

[고메즈/빈티지 자동차 협회장 : "종종 할아버지의 차, 부모님의 차들인 경우도 있고요. 우리를 꿈꾸게 하고 설레게 했던 빈티지 자동차들이죠."]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희귀한 차들을 거리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은 시선을 절로 빼앗기게 됩니다.

[스콧/호주인 관광객 : "옛날 자동차와 트랙터, 자전거 등이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 같습니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아름답게 잘 관리된 빈티지 차량 소유주 천 명가량이 참가했는데요.

매년 빈티지 차량 소유주와 행인들 모두를 즐겁게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KBS 월드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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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빈티지 자동차 ‘파리 횡단’
    • 입력 2025-01-17 19:41:26
    • 수정2025-01-17 19:4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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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보기 어려운 빈티지 차량이 파리 시내 한복판 도로를 누비고 다닙니다.

올해로 25회째를 맞은 ‘빈티지 자동차 파리 횡단’ 행사에 참여한 차들입니다.

100년 가까이 된 포드의 클래식 차량과 50년이 넘은 알파로메오 빈티지 자동차.

르노의 옛 트랙터와 오래된 오토바이, 자전거까지.

파리 시내 명소 곳곳을 돌면서 독특한 자태들을 뽐내는데요.

[고메즈/빈티지 자동차 협회장 : "종종 할아버지의 차, 부모님의 차들인 경우도 있고요. 우리를 꿈꾸게 하고 설레게 했던 빈티지 자동차들이죠."]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희귀한 차들을 거리에서 만나게 된 사람들은 시선을 절로 빼앗기게 됩니다.

[스콧/호주인 관광객 : "옛날 자동차와 트랙터, 자전거 등이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 같습니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아름답게 잘 관리된 빈티지 차량 소유주 천 명가량이 참가했는데요.

매년 빈티지 차량 소유주와 행인들 모두를 즐겁게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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