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법무부 “‘대통령 빼내자’ 하더라도 그럴 일 없을 것”

입력 2025.01.20 (10:41) 수정 2025.01.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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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오늘(20일) 국회 법사위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 사태’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윤 대통령은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을 완료해, 하룻밤을 잘 보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직 대통령들과 같이 3.6~3.7평 크기의 독방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머그샷을 찍었느냐’는 질의에는 “절차에 따라 협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전광훈 목사가 대통령을 모시고 나와야 된다고 발언했다”면서 수감 상태를 보고해달라고 하자, 신 본부장은 “서울구치소는 외곽 경비를 철저히 하고 있고 경호처와도 협조 중”이라며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을 빼내자’ 한다고 하더라도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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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5-01-20 10:5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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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은 오늘(20일) 국회 법사위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 사태’ 긴급현안질의에 출석해 “윤 대통령은 일반 수용동으로 이동을 완료해, 하룻밤을 잘 보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직 대통령들과 같이 3.6~3.7평 크기의 독방에서 지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머그샷을 찍었느냐’는 질의에는 “절차에 따라 협조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전광훈 목사가 대통령을 모시고 나와야 된다고 발언했다”면서 수감 상태를 보고해달라고 하자, 신 본부장은 “서울구치소는 외곽 경비를 철저히 하고 있고 경호처와도 협조 중”이라며 “‘서울구치소에서 대통령을 빼내자’ 한다고 하더라도 그럴 일 없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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