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월단체 “민주주의 훼손하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 규탄”
입력 2025.01.21 (18:18)
수정 2025.01.2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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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연합뉴스
5·18기념재단 등 오월 단체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규탄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유족회 등 오월 단체들은 오늘(21일) 성명서를 내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극우세력의 폭력 행태와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월 단체들은 "폭동을 일으킨 이들이 국민 저항권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폭력의 도구로 왜곡하며 민주주의를 모독하고 있다"면서 경찰에 배후 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폭동 사태를 '국민 저항권'이라고 표현한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해서도 "명백히 폭력을 선동하는 행위"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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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월단체 “민주주의 훼손하는 서부지법 폭동 사태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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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18:18:35
- 수정2025-01-21 18:48:16
5·18기념재단 등 오월 단체들이 서울서부지방법원 폭동 사태를 규탄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5·18유족회 등 오월 단체들은 오늘(21일) 성명서를 내고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극우세력의 폭력 행태와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오월 단체들은 "폭동을 일으킨 이들이 국민 저항권이라는 헌법적 권리를 폭력의 도구로 왜곡하며 민주주의를 모독하고 있다"면서 경찰에 배후 세력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폭동 사태를 '국민 저항권'이라고 표현한 전광훈 목사의 발언에 대해서도 "명백히 폭력을 선동하는 행위"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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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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