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기는 지금부터”…‘미국 우선주의’ 선포
입력 2025.01.21 (23:40)
수정 2025.01.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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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트럼프 2기 시대가 막을 올렸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 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먼저,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널드 J 트럼프~."]
박수와 환호 속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의사당 중앙홀 취임 무대에 등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대통령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경 앞 선서를 마치며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32분 간의 취임 연설에선, 아메리카 퍼스트, 즉, 미국 우선주의가 국정의 제1원칙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게 될 겁니다."]
취임 연설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미국'과 '미국인'이었고, 위대한, 강한 같은 자부심을 강조하는 수식어가 뒤따랐습니다.
세계 최강 군대의 통수권자로서의 군 사열.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인근 경기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지지자들의 열광을 받으며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180도 뒤집는 1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이든이라면 이런 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백악관에 입성해서도 트럼프 시대가 돌아왔음을 알리는 행정명령을 줄줄이 내놨고, 기존 정치의 틀을 파괴하는 그의 모습은 전 세계에 송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년을 꿈꿔왔을 취임 첫날은 세 차례의 화려한 무도회로 마무리됐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김시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트럼프 2기 시대가 막을 올렸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 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먼저,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널드 J 트럼프~."]
박수와 환호 속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의사당 중앙홀 취임 무대에 등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대통령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경 앞 선서를 마치며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32분 간의 취임 연설에선, 아메리카 퍼스트, 즉, 미국 우선주의가 국정의 제1원칙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게 될 겁니다."]
취임 연설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미국'과 '미국인'이었고, 위대한, 강한 같은 자부심을 강조하는 수식어가 뒤따랐습니다.
세계 최강 군대의 통수권자로서의 군 사열.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인근 경기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지지자들의 열광을 받으며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180도 뒤집는 1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이든이라면 이런 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백악관에 입성해서도 트럼프 시대가 돌아왔음을 알리는 행정명령을 줄줄이 내놨고, 기존 정치의 틀을 파괴하는 그의 모습은 전 세계에 송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년을 꿈꿔왔을 취임 첫날은 세 차례의 화려한 무도회로 마무리됐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김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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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기는 지금부터”…‘미국 우선주의’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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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1 23:40:58
- 수정2025-01-21 23:51:40
[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트럼프 2기 시대가 막을 올렸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 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먼저,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널드 J 트럼프~."]
박수와 환호 속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의사당 중앙홀 취임 무대에 등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대통령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경 앞 선서를 마치며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32분 간의 취임 연설에선, 아메리카 퍼스트, 즉, 미국 우선주의가 국정의 제1원칙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게 될 겁니다."]
취임 연설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미국'과 '미국인'이었고, 위대한, 강한 같은 자부심을 강조하는 수식어가 뒤따랐습니다.
세계 최강 군대의 통수권자로서의 군 사열.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인근 경기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지지자들의 열광을 받으며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180도 뒤집는 1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이든이라면 이런 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백악관에 입성해서도 트럼프 시대가 돌아왔음을 알리는 행정명령을 줄줄이 내놨고, 기존 정치의 틀을 파괴하는 그의 모습은 전 세계에 송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년을 꿈꿔왔을 취임 첫날은 세 차례의 화려한 무도회로 마무리됐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영상편집:김철/자료조사:김시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취임하며 트럼프 2기 시대가 막을 올렸습니다.
'미국 우선주의'를 전면에 내 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라고 선언했습니다.
먼저, 홍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도널드 J 트럼프~."]
박수와 환호 속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회 의사당 중앙홀 취임 무대에 등장합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대통령 직무를 충실히 수행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성경 앞 선서를 마치며 제47대 미국 대통령으로서 자신의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32분 간의 취임 연설에선, 아메리카 퍼스트, 즉, 미국 우선주의가 국정의 제1원칙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미국의 황금기는 지금 시작됩니다. 오늘부터 미국은 다시 번영하고 전 세계에서 존경을 받게 될 겁니다."]
취임 연설에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미국'과 '미국인'이었고, 위대한, 강한 같은 자부심을 강조하는 수식어가 뒤따랐습니다.
세계 최강 군대의 통수권자로서의 군 사열.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인근 경기장에서 지지자들과 만났습니다.
지지자들의 열광을 받으며 트럼프는 바이든 정부의 정책을 180도 뒤집는 1호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 "바이든이라면 이런 일 할 수 있겠습니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백악관에 입성해서도 트럼프 시대가 돌아왔음을 알리는 행정명령을 줄줄이 내놨고, 기존 정치의 틀을 파괴하는 그의 모습은 전 세계에 송출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4년을 꿈꿔왔을 취임 첫날은 세 차례의 화려한 무도회로 마무리됐습니다.
KBS 뉴스 홍진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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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아 기자 gi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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