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교육감 선거법위반 혐의 ‘올해 6월 1심 선고’

불법선거운동과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신경호 교육감에 대한 1심 판결이 올해 6월에 나올 전망입니다.

춘천지방법원 제2형사부 김성래 부장 판사는 어제(21) 열린 관련 사건에 대한 25번째 공판에서 다음 달 검찰 측, 4월까지 피고인 측 증인 신문을 마무리한 뒤 6월에는 재판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경호 교육감에 대한 첫 재판은 2023년 8월에 열렸으며, 녹취파일 증거능력 여부에 대한 공방 등으로 1심 선고 법정기한인 6개월을 넘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