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돈 안 쓰고 쓰레기만 남겨”…크루즈 입항 금지 추진
입력 2025.01.23 (15:33)
수정 2025.01.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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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프랑스 니스로 갑니다.
프랑스 대표 휴양지인 이곳에, 올여름부터는 크루즈가 들어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니스 시장이 현지 시각 20일, 니스 항구와 빌프랑슈쉬르메르 항구에 앞으로 크루즈 선박 입항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라며,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저가 여행객들을 쏟아내 소비는 하지 않고 쓰레기만 남기는 크루즈 선박은, 우리 지역에 설 자리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버 투어리즘, 도 넘은 관광이 도시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지역 환경운동가들은 시장의 계획을 환영하며, 크루즈에 이어 대형 요트까지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니스항에는 모두 117차례 크루즈 선박이 입항했고, 빌프랑슈쉬르메르항엔 107차례 정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 대표 휴양지인 이곳에, 올여름부터는 크루즈가 들어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니스 시장이 현지 시각 20일, 니스 항구와 빌프랑슈쉬르메르 항구에 앞으로 크루즈 선박 입항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라며,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저가 여행객들을 쏟아내 소비는 하지 않고 쓰레기만 남기는 크루즈 선박은, 우리 지역에 설 자리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버 투어리즘, 도 넘은 관광이 도시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지역 환경운동가들은 시장의 계획을 환영하며, 크루즈에 이어 대형 요트까지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니스항에는 모두 117차례 크루즈 선박이 입항했고, 빌프랑슈쉬르메르항엔 107차례 정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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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1-23 15:33:42
- 수정2025-01-23 15:36:20
다음은 프랑스 니스로 갑니다.
프랑스 대표 휴양지인 이곳에, 올여름부터는 크루즈가 들어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니스 시장이 현지 시각 20일, 니스 항구와 빌프랑슈쉬르메르 항구에 앞으로 크루즈 선박 입항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라며,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저가 여행객들을 쏟아내 소비는 하지 않고 쓰레기만 남기는 크루즈 선박은, 우리 지역에 설 자리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버 투어리즘, 도 넘은 관광이 도시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지역 환경운동가들은 시장의 계획을 환영하며, 크루즈에 이어 대형 요트까지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니스항에는 모두 117차례 크루즈 선박이 입항했고, 빌프랑슈쉬르메르항엔 107차례 정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프랑스 대표 휴양지인 이곳에, 올여름부터는 크루즈가 들어오지 못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된 일일까요.
니스 시장이 현지 시각 20일, 니스 항구와 빌프랑슈쉬르메르 항구에 앞으로 크루즈 선박 입항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행정명령을 발동할 계획이라며, "환경 오염을 일으키고 저가 여행객들을 쏟아내 소비는 하지 않고 쓰레기만 남기는 크루즈 선박은, 우리 지역에 설 자리가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오버 투어리즘, 도 넘은 관광이 도시를 더럽히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지역 환경운동가들은 시장의 계획을 환영하며, 크루즈에 이어 대형 요트까지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해 니스항에는 모두 117차례 크루즈 선박이 입항했고, 빌프랑슈쉬르메르항엔 107차례 정박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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