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지만”…각종 질병 부르는 초미세먼지
입력 2025.01.26 (07:14)
수정 2025.01.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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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겨울 불청객 미세먼지 얘깁니다.
겨울에 미세먼지가 심한 이유가 있습니다.
난방 연료를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대기가 정체돼있는 것도 이윱니다.
초미세먼지는 한번 들이켜도 혈관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 위험성 이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희뿌연 먼지가 서울 도심을 휘감고 있습니다.
안개까지 뒤섞여 고층 건물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입자가 작습니다.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폐 깊숙이 침투해 폐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혈류를 타고 순환하면서 심장과 뇌, 안구 등 다양한 신체 기관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등의 발병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염증 지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것들이 급격히 악화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서…."]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야외 운동이나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외출해야 한다면,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마스크도 구분을 하셔야 될 필요가 있는게 보통 우리가 코로나 때 쓰던 비말 마스크라는 것은 초미세먼지와 같은 것들을 저감시켜주는 효과가 전혀 없는 것들입니다."]
실내는 물걸레로 청소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사용해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하면 폐까지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겨울 불청객 미세먼지 얘깁니다.
겨울에 미세먼지가 심한 이유가 있습니다.
난방 연료를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대기가 정체돼있는 것도 이윱니다.
초미세먼지는 한번 들이켜도 혈관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 위험성 이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희뿌연 먼지가 서울 도심을 휘감고 있습니다.
안개까지 뒤섞여 고층 건물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입자가 작습니다.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폐 깊숙이 침투해 폐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혈류를 타고 순환하면서 심장과 뇌, 안구 등 다양한 신체 기관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등의 발병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염증 지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것들이 급격히 악화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서…."]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야외 운동이나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외출해야 한다면,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마스크도 구분을 하셔야 될 필요가 있는게 보통 우리가 코로나 때 쓰던 비말 마스크라는 것은 초미세먼지와 같은 것들을 저감시켜주는 효과가 전혀 없는 것들입니다."]
실내는 물걸레로 청소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사용해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하면 폐까지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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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1-26 07:28:06
[앵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겨울 불청객 미세먼지 얘깁니다.
겨울에 미세먼지가 심한 이유가 있습니다.
난방 연료를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대기가 정체돼있는 것도 이윱니다.
초미세먼지는 한번 들이켜도 혈관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 위험성 이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희뿌연 먼지가 서울 도심을 휘감고 있습니다.
안개까지 뒤섞여 고층 건물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입자가 작습니다.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폐 깊숙이 침투해 폐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혈류를 타고 순환하면서 심장과 뇌, 안구 등 다양한 신체 기관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등의 발병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염증 지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것들이 급격히 악화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서…."]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야외 운동이나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외출해야 한다면,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마스크도 구분을 하셔야 될 필요가 있는게 보통 우리가 코로나 때 쓰던 비말 마스크라는 것은 초미세먼지와 같은 것들을 저감시켜주는 효과가 전혀 없는 것들입니다."]
실내는 물걸레로 청소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또 물을 자주 마시고 가습기를 사용해 호흡기 점막을 촉촉하게 하면 폐까지 침투하는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겨울 불청객 미세먼지 얘깁니다.
겨울에 미세먼지가 심한 이유가 있습니다.
난방 연료를 많이 쓰기 때문입니다.
대기가 정체돼있는 것도 이윱니다.
초미세먼지는 한번 들이켜도 혈관까지 갈 수 있습니다.
그 위험성 이은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희뿌연 먼지가 서울 도심을 휘감고 있습니다.
안개까지 뒤섞여 고층 건물도 희미하게 보입니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입니다.
특히 초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30분의 1 정도로 입자가 작습니다.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악화시키고, 폐 깊숙이 침투해 폐암 발병률을 높입니다.
혈류를 타고 순환하면서 심장과 뇌, 안구 등 다양한 신체 기관에 나쁜 영향을 주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고혈압과 당뇨 등의 발병률도 높일 수 있습니다.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염증 지수가 급격히 늘어나고 그러다 보니까 혈액의 점도가 높아지면서 심혈관 질환에 대한 것들이 급격히 악화되는 주요 원인으로 작용해서…."]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엔 야외 운동이나 외출을 가급적 자제해야 합니다.
외출해야 한다면, KF80 이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임영욱/연세대 환경공해연구소 교수 : "마스크도 구분을 하셔야 될 필요가 있는게 보통 우리가 코로나 때 쓰던 비말 마스크라는 것은 초미세먼지와 같은 것들을 저감시켜주는 효과가 전혀 없는 것들입니다."]
실내는 물걸레로 청소해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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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정 기자 ej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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