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파트 화재로 60대 여성 숨져…전국 곳곳 교통사고
입력 2025.01.29 (07:12)
수정 2025.01.29 (07:3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어젯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제 하루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현관에 검게 탄 신발과 물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전시 월평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곳에 사는 60대 딸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90대 어머니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방화를 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차에서 승객들이 나오더니 갓길로 대피합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터널 인근에서 사고가 나, SUV 차량 탑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는 평택과 안성 나들목 사이에서만 오전 9시 반부터 추돌사고 3건이 30분 동안 잇따라 발생하는 등 어제 하루에만 5건의 사고가 났습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 인근에서는 상행과 하행 양방향 모두 사고가 나 2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각 방향에서 버스 5대와 승용차 2대가 연이어 부딪혔고, 8명이 다쳤습니다.
아침 무렵에도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 부근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혀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 등이 다쳤고, 새벽에는 빙판길에 탱크로리 화물차와 대형 차량 등이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김세빈 방수용 송영훈
어젯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제 하루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현관에 검게 탄 신발과 물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전시 월평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곳에 사는 60대 딸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90대 어머니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방화를 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차에서 승객들이 나오더니 갓길로 대피합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터널 인근에서 사고가 나, SUV 차량 탑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는 평택과 안성 나들목 사이에서만 오전 9시 반부터 추돌사고 3건이 30분 동안 잇따라 발생하는 등 어제 하루에만 5건의 사고가 났습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 인근에서는 상행과 하행 양방향 모두 사고가 나 2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각 방향에서 버스 5대와 승용차 2대가 연이어 부딪혔고, 8명이 다쳤습니다.
아침 무렵에도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 부근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혀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 등이 다쳤고, 새벽에는 빙판길에 탱크로리 화물차와 대형 차량 등이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김세빈 방수용 송영훈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대전 아파트 화재로 60대 여성 숨져…전국 곳곳 교통사고
-
- 입력 2025-01-29 07:12:52
- 수정2025-01-29 07:30:02
[앵커]
어젯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제 하루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현관에 검게 탄 신발과 물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전시 월평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곳에 사는 60대 딸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90대 어머니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방화를 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차에서 승객들이 나오더니 갓길로 대피합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터널 인근에서 사고가 나, SUV 차량 탑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는 평택과 안성 나들목 사이에서만 오전 9시 반부터 추돌사고 3건이 30분 동안 잇따라 발생하는 등 어제 하루에만 5건의 사고가 났습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 인근에서는 상행과 하행 양방향 모두 사고가 나 2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각 방향에서 버스 5대와 승용차 2대가 연이어 부딪혔고, 8명이 다쳤습니다.
아침 무렵에도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 부근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혀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 등이 다쳤고, 새벽에는 빙판길에 탱크로리 화물차와 대형 차량 등이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김세빈 방수용 송영훈
어젯밤 대전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어제 하루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눈길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이수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아파트 현관에 검게 탄 신발과 물건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어젯밤 9시쯤 대전시 월평동의 한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이곳에 사는 60대 딸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90대 어머니가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누군가 방화를 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SUV 차량과 화물차가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차에서 승객들이 나오더니 갓길로 대피합니다.
어제 오후 4시 반쯤 평택제천고속도로 평택 터널 인근에서 사고가 나, SUV 차량 탑승객 2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는 평택과 안성 나들목 사이에서만 오전 9시 반부터 추돌사고 3건이 30분 동안 잇따라 발생하는 등 어제 하루에만 5건의 사고가 났습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 인근에서는 상행과 하행 양방향 모두 사고가 나 2시간 넘게 정체가 이어졌습니다.
각 방향에서 버스 5대와 승용차 2대가 연이어 부딪혔고, 8명이 다쳤습니다.
아침 무렵에도 서해안고속도로 광천나들목 부근에서 고속버스와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부딪혀 고속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6명 등이 다쳤고, 새벽에는 빙판길에 탱크로리 화물차와 대형 차량 등이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민입니다.
촬영기자:강수헌/영상편집:김근환/화면제공:시청자 김세빈 방수용 송영훈
-
-
이수민 기자 waterming@kbs.co.kr
이수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