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강력한 슈팅! 강렬한 잉글랜드 데뷔전

입력 2025.02.02 (21:37) 수정 2025.02.0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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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축구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양민혁이 데뷔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못지않게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밀월의 경기.

양민혁은 2대 1로 뒤져있던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고, 단 1분 만에 강력한 슈팅을 날렸습니다.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웠던 순간.

빠른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을 선보인 양민혁의 플레이에 현지 매체들은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후반 34분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그리고 추가 시간 역습 기회, 길게 패스해 쿠냐에게 전달합니다.

쿠냐는 문전으로 쇄도해 들어갔고 쐐기 골을 터뜨렸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울버햄프턴은 리그 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킥오프가 되자마자 에버턴의 골키퍼가 전방으로 멀리 공을 전달하고 두쿠레가 선제골로 마무리합니다.

단 10초 18만에 터진 번개 골.

프리미어리그 역대 네 번째 최단 시간 골로 기록됐습니다.

후반 44분 윌리엄스의 골로 6대 0 스코어를 만든 노팅엄 포레스트.

이대로 끝나도 대승이지만, 추가 시간에 또 골이 터졌습니다.

시우바가 골키퍼 실수를 틈타 골로 연결했습니다.

7대 0의 대승.

노팅엄은 일주일 전 본머스에 당한 5대 0 패배의 아픔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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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민혁, 강력한 슈팅! 강렬한 잉글랜드 데뷔전
    • 입력 2025-02-02 21:37:23
    • 수정2025-02-02 21:43:42
    뉴스 9
[앵커]

잉글랜드 축구 퀸즈파크 레인저스의 양민혁이 데뷔전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프리미어리그 못지않게 뜨거운 열기를 내뿜은 2부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와 밀월의 경기.

양민혁은 2대 1로 뒤져있던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고, 단 1분 만에 강력한 슈팅을 날렸습니다.

골키퍼 선방에 막혀 아쉬웠던 순간.

빠른 드리블과 정확한 슈팅을 선보인 양민혁의 플레이에 현지 매체들은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울버햄프턴의 황희찬이 후반 34분 그라운드를 밟습니다.

그리고 추가 시간 역습 기회, 길게 패스해 쿠냐에게 전달합니다.

쿠냐는 문전으로 쇄도해 들어갔고 쐐기 골을 터뜨렸습니다.

2대 0으로 승리한 울버햄프턴은 리그 4연패 사슬을 끊었습니다.

킥오프가 되자마자 에버턴의 골키퍼가 전방으로 멀리 공을 전달하고 두쿠레가 선제골로 마무리합니다.

단 10초 18만에 터진 번개 골.

프리미어리그 역대 네 번째 최단 시간 골로 기록됐습니다.

후반 44분 윌리엄스의 골로 6대 0 스코어를 만든 노팅엄 포레스트.

이대로 끝나도 대승이지만, 추가 시간에 또 골이 터졌습니다.

시우바가 골키퍼 실수를 틈타 골로 연결했습니다.

7대 0의 대승.

노팅엄은 일주일 전 본머스에 당한 5대 0 패배의 아픔을 말끔히 씻어냈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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