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여수 어선 전복 사고에 “장비·인력 총동원해 최우선 인명 구조”

입력 2025.02.09 (10:38) 수정 2025.02.09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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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남 여수 거문도 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9일) 어선 전복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라면서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또, 해수부장관, 국방부장관과 전남도지사에 해상 구조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지 해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시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14명이 타고 있던 130톤급 대형 트롤 선박 한 척이 전복돼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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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전남 여수 거문도 동방 해상에서 발생한 어선 전복 사고와 관련해 “최우선으로 인명을 구조하고 실종자 파악에도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오늘(9일) 어선 전복 상황을 보고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해양경찰청장에 경비함정과 수중수색 구조대원 등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라면서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또, 해수부장관, 국방부장관과 전남도지사에 해상 구조에 동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적극 지원해 현장 구조활동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하라고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현지 해상을 고려해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1시41분쯤 여수시 삼산면 하백도 동쪽 약 17km 해상에서 14명이 타고 있던 130톤급 대형 트롤 선박 한 척이 전복돼 3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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