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16살 박윤재, 로잔콩쿠르 우승…한국 발레리노 ‘최초’

입력 2025.02.10 (06:57) 수정 2025.02.10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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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발레 경연 대회인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의 우승자가 탄생했습니다.

16살 고등학생 발레리노의 멋진 무대 함께 만나보시죠.

현지 시각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 발레 콩쿠르' 결승전입니다.

한국인 참가자 '박윤재' 군의 빼어난 기량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이날 박윤재 군은 고전 발레 '파리의 불꽃'과 현대무용 '레인'을 선보여 1등 상과 더불어 특별상인 '최우수 젊은 인재상'까지 받았습니다.

올해 53회째를 맞은 로잔 발레 콩쿠르는 파리 콩쿠르 등과 함께 세계 5대 발레 대회로 불리는데요.

이번 우승은 한국 남성 무용수론 처음이자, 여성 무용수를 포함하면 강수진 씨와 박세은 씨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국인입니다.

시상식에서 박윤재 군은 발레를 시작한 5살 때부터 꿈꿔온 무대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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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10 06:57:55
    • 수정2025-02-10 07: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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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발레 경연 대회인 '로잔 발레 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의 우승자가 탄생했습니다.

16살 고등학생 발레리노의 멋진 무대 함께 만나보시죠.

현지 시각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 발레 콩쿠르' 결승전입니다.

한국인 참가자 '박윤재' 군의 빼어난 기량이 시선을 사로잡는데요.

이날 박윤재 군은 고전 발레 '파리의 불꽃'과 현대무용 '레인'을 선보여 1등 상과 더불어 특별상인 '최우수 젊은 인재상'까지 받았습니다.

올해 53회째를 맞은 로잔 발레 콩쿠르는 파리 콩쿠르 등과 함께 세계 5대 발레 대회로 불리는데요.

이번 우승은 한국 남성 무용수론 처음이자, 여성 무용수를 포함하면 강수진 씨와 박세은 씨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국인입니다.

시상식에서 박윤재 군은 발레를 시작한 5살 때부터 꿈꿔온 무대라며, 믿기지 않는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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