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3명 추가”…추가 기일 여부는 “미정”
입력 2025.02.12 (11:15)
수정 2025.02.12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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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의 대리인단에 김지민, 전병관, 배진혁 변호사 등 3명을 추가 선임했습니다.
헌재 측은 오늘(12일) “윤 대통령 측에서 지난 10일 자로 김 변호사를, 조금 전 전·배 변호사를 추가 선임해 소송 대리인이 모두 22명으로 늘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헌재는 내일(13일)로 예정된 8차 변론 기일 이후 추가 기일 지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내일 변론이 종결될 경우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을 위한 기일이 별도로 정해질 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련 절차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닌 만큼 재판부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헌재는 아울러 윤 대통령 측이 추가로 증인 신청한 강의구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박경선 서울동부구치소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 3명에 대한 채택 여부 역시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헌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2번째 증인신문 기일에도 불출석 의사를 밝힌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구인 가능성은 없다”며 추가 증인신문을 진행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헌재는 그제(10일) 변론 기일을 마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에 관한 권한쟁의심판의 선고 기일은 “재판관 평의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 등이 공유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헌재 측은 오늘(12일) “윤 대통령 측에서 지난 10일 자로 김 변호사를, 조금 전 전·배 변호사를 추가 선임해 소송 대리인이 모두 22명으로 늘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헌재는 내일(13일)로 예정된 8차 변론 기일 이후 추가 기일 지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내일 변론이 종결될 경우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을 위한 기일이 별도로 정해질 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련 절차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닌 만큼 재판부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헌재는 아울러 윤 대통령 측이 추가로 증인 신청한 강의구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박경선 서울동부구치소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 3명에 대한 채택 여부 역시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헌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2번째 증인신문 기일에도 불출석 의사를 밝힌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구인 가능성은 없다”며 추가 증인신문을 진행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헌재는 그제(10일) 변론 기일을 마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에 관한 권한쟁의심판의 선고 기일은 “재판관 평의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 등이 공유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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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3명 추가”…추가 기일 여부는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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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12 11:15:29
- 수정2025-02-12 11:17:20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 심판의 대리인단에 김지민, 전병관, 배진혁 변호사 등 3명을 추가 선임했습니다.
헌재 측은 오늘(12일) “윤 대통령 측에서 지난 10일 자로 김 변호사를, 조금 전 전·배 변호사를 추가 선임해 소송 대리인이 모두 22명으로 늘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헌재는 내일(13일)로 예정된 8차 변론 기일 이후 추가 기일 지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내일 변론이 종결될 경우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을 위한 기일이 별도로 정해질 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련 절차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닌 만큼 재판부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헌재는 아울러 윤 대통령 측이 추가로 증인 신청한 강의구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박경선 서울동부구치소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 3명에 대한 채택 여부 역시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헌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2번째 증인신문 기일에도 불출석 의사를 밝힌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구인 가능성은 없다”며 추가 증인신문을 진행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헌재는 그제(10일) 변론 기일을 마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에 관한 권한쟁의심판의 선고 기일은 “재판관 평의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 등이 공유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헌재 측은 오늘(12일) “윤 대통령 측에서 지난 10일 자로 김 변호사를, 조금 전 전·배 변호사를 추가 선임해 소송 대리인이 모두 22명으로 늘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헌재는 내일(13일)로 예정된 8차 변론 기일 이후 추가 기일 지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전달 받은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내일 변론이 종결될 경우 윤 대통령의 최후 진술을 위한 기일이 별도로 정해질 지 여부에 대해서도 “관련 절차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닌 만큼 재판부 판단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헌재는 아울러 윤 대통령 측이 추가로 증인 신청한 강의구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 박경선 서울동부구치소장, 신용해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 3명에 대한 채택 여부 역시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헌재는 건강상의 이유로 2번째 증인신문 기일에도 불출석 의사를 밝힌 조지호 경찰청장에 대해서는 “구인 가능성은 없다”며 추가 증인신문을 진행하지 않을 뜻을 내비쳤습니다.
한편 헌재는 그제(10일) 변론 기일을 마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의 임명에 관한 권한쟁의심판의 선고 기일은 “재판관 평의에서 논의할 것”이라며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헌재는 또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 등이 공유됐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별도의 입장이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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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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