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지검장 “헌재, 일제 재판관보다 못해”
입력 2025.02.12 (21:37)
수정 2025.02.12 (22: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직 검사장이 검찰 내부 게시판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방어권을 무시했다고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영림 춘천지검장은 오늘(12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도 안중근 의사에게 1시간 30분에 걸쳐 최후 진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면서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 요구를 묵살한 것은 적법 절차와 방어권을 무시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3년 9월,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영림 춘천지검장은 오늘(12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도 안중근 의사에게 1시간 30분에 걸쳐 최후 진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면서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 요구를 묵살한 것은 적법 절차와 방어권을 무시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3년 9월,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춘천지검장 “헌재, 일제 재판관보다 못해”
-
- 입력 2025-02-12 21:37:38
- 수정2025-02-12 22:47:06
현직 검사장이 검찰 내부 게시판에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과정에서 방어권을 무시했다고 비판하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영림 춘천지검장은 오늘(12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도 안중근 의사에게 1시간 30분에 걸쳐 최후 진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면서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 요구를 묵살한 것은 적법 절차와 방어권을 무시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3년 9월,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영림 춘천지검장은 오늘(12일) 검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일제 치하 일본인 재판관도 안중근 의사에게 1시간 30분에 걸쳐 최후 진술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다"면서 "헌법재판소가 탄핵 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발언 요구를 묵살한 것은 적법 절차와 방어권을 무시한 행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지검장은 윤 대통령 취임 후인 2023년 9월, 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