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날씨] 당분간 추위 이어져…동쪽 대기 건조

입력 2025.02.19 (07:28) 수정 2025.02.19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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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강원도 평창 면온의 기온이 영하 17.5도, 봉화가 영하 11.6도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영하 5.8도,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를 비롯한 수도권으로도 건조 특보가 확대됐고,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울산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서는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최대 2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4도, 전주 영하 4.1도, 안동은 영하 7.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도, 대전과 전주, 광주가 3도, 대구는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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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근길 날씨] 당분간 추위 이어져…동쪽 대기 건조
    • 입력 2025-02-19 07:28:17
    • 수정2025-02-19 07:3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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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동부와 강원 내륙과 산지, 충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 한파 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아침 강원도 평창 면온의 기온이 영하 17.5도, 봉화가 영하 11.6도까지 떨어졌고, 서울은 영하 5.8도, 찬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건조함은 나날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를 비롯한 수도권으로도 건조 특보가 확대됐고, 강원 영동과 경북 일부, 울산에는 건조 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산불 등 화재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내려진 충남 서해안과 호남 해안, 제주에서는 오전까지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돌풍이 예상됩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울릉도, 독도에는 대설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모레까지 최대 2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서울이 영하 5.4도, 전주 영하 4.1도, 안동은 영하 7.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도, 대전과 전주, 광주가 3도, 대구는 5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와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겠습니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너울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는 추위의 기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정희지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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