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탈퇴…앞으로 미국서 관리

입력 2025.02.20 (15:48) 수정 2025.02.20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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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로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로제는 지난해 10월 31일 신탁 해지를 신청해 지난달 31일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앞으로 저작권 등 로제의 수익 관리는 '애틀랜틱 레코즈'에서 맡게 됩니다.

애틀랜틱 레코즈는 로제의 현 글로벌 소속사로 미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가요계 관계자는 "로제가 미국에서의 활동이 활발한 만큼 현지에서 관리하는 게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가수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탈퇴한 건 지난 2002년 서태지 이후 로제가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더블랙레이블·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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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2-20 15:48:50
    • 수정2025-02-20 16:37:13
    문화
가수 로제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와의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보면 로제는 지난해 10월 31일 신탁 해지를 신청해 지난달 31일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앞으로 저작권 등 로제의 수익 관리는 '애틀랜틱 레코즈'에서 맡게 됩니다.

애틀랜틱 레코즈는 로제의 현 글로벌 소속사로 미국음악저작권협회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가요계 관계자는 "로제가 미국에서의 활동이 활발한 만큼 현지에서 관리하는 게 용이하기 때문"이라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가수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를 탈퇴한 건 지난 2002년 서태지 이후 로제가 두 번째입니다.

[사진 출처 : 더블랙레이블·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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