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광화문 일대 탄핵 찬반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입력 2025.02.21 (10:53) 수정 2025.02.2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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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수만 명이 모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와 행진이 열려 곳곳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시간대 서울 세종대로·사직로·남대문로 등 도심에서 퇴진비상행동과 자유통일당 등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퇴진비상행동 등 단체는 동십자교차로에서 재동교차로까지 집회를 연 뒤, 우정국로·남대문로·한은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 등 단체도 세종교차로에서 대한문까지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40여 명을 배치해, 시민 통행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와 사직로, 율곡로 일대에 차량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하면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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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광화문 일대 탄핵 찬반 집회·행진…“교통혼잡 예상”
    • 입력 2025-02-21 10:53:29
    • 수정2025-02-21 10:57:53
    사회
내일(22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수만 명이 모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와 행진이 열려 곳곳에서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서울경찰청은 내일 오후 시간대 서울 세종대로·사직로·남대문로 등 도심에서 퇴진비상행동과 자유통일당 등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먼저 윤 대통령 탄핵에 찬성하는 퇴진비상행동 등 단체는 동십자교차로에서 재동교차로까지 집회를 연 뒤, 우정국로·남대문로·한은교차로까지 행진할 예정입니다.

또, 탄핵에 반대하는 자유통일당 등 단체도 세종교차로에서 대한문까지 집회를 엽니다.

경찰은 차량 통행을 위해 가변차로를 운영하고 집회·행진 구간 주변에 교통경찰 240여 명을 배치해, 시민 통행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도심권 세종대로와 사직로, 율곡로 일대에 차량정체가 예상된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하면 교통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집회 시간과 장소 등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 전화(02-700-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카카오톡(교통정보센터 네비게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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