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수감자 석방 연기…“하마스가 인질 모욕”
입력 2025.02.23 (17:04)
수정 2025.02.23 (17: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휴전 당시 합의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23일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예정됐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620명의 석방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며 이들을 선전에 동원하고 존엄을 모욕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하루 전 이스라엘 인질 6명을 석방했는데 인질들은 팔레스타인 군중 앞에서 웃으며 손을 흔들고 하마스 대원의 머리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23일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예정됐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620명의 석방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며 이들을 선전에 동원하고 존엄을 모욕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하루 전 이스라엘 인질 6명을 석방했는데 인질들은 팔레스타인 군중 앞에서 웃으며 손을 흔들고 하마스 대원의 머리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 수감자 석방 연기…“하마스가 인질 모욕”
-
- 입력 2025-02-23 17:04:02
- 수정2025-02-23 17:14:17

이스라엘이 하마스와의 휴전 당시 합의된 팔레스타인 수감자 석방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23일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예정됐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620명의 석방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며 이들을 선전에 동원하고 존엄을 모욕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하루 전 이스라엘 인질 6명을 석방했는데 인질들은 팔레스타인 군중 앞에서 웃으며 손을 흔들고 하마스 대원의 머리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23일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이날 예정됐던 팔레스타인 수감자 620명의 석방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 측은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들을 석방하며 이들을 선전에 동원하고 존엄을 모욕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하마스는 하루 전 이스라엘 인질 6명을 석방했는데 인질들은 팔레스타인 군중 앞에서 웃으며 손을 흔들고 하마스 대원의 머리에 입을 맞추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