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계엄 관련 내부신고 수단 마련 검토”
입력 2025.02.24 (14:07)
수정 2025.02.24 (14:1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부 신고 접수 통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군 자체적인 신고 수단 마련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수사가 진행돼서 국방부가 그런 수단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검토해보겠다”며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엄에 동원된 군인들의 증언이 언론 제보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공개되고 있는데, 이들이 수월하게 당시 상황을 밝힐 수 있는 경로를 국방부가 만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법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시점상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군 자체적인 신고 수단 마련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수사가 진행돼서 국방부가 그런 수단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검토해보겠다”며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엄에 동원된 군인들의 증언이 언론 제보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공개되고 있는데, 이들이 수월하게 당시 상황을 밝힐 수 있는 경로를 국방부가 만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법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시점상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방부 “계엄 관련 내부신고 수단 마련 검토”
-
- 입력 2025-02-24 14:07:18
- 수정2025-02-24 14:10:14

국방부는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부 신고 접수 통로를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군 자체적인 신고 수단 마련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수사가 진행돼서 국방부가 그런 수단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검토해보겠다”며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엄에 동원된 군인들의 증언이 언론 제보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공개되고 있는데, 이들이 수월하게 당시 상황을 밝힐 수 있는 경로를 국방부가 만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법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시점상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군 자체적인 신고 수단 마련 필요성에 대한 질문에 “지금까지 수사가 진행돼서 국방부가 그런 수단을 마련하지 못했는데, 검토해보겠다”며 “의미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엄에 동원된 군인들의 증언이 언론 제보 등을 통해 산발적으로 공개되고 있는데, 이들이 수월하게 당시 상황을 밝힐 수 있는 경로를 국방부가 만들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법적으로 가능한 일인지 등을 따져봐야 한다”며 “시점상 늦은 감이 있기는 하지만 검토해볼 만하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
윤진 기자 jin@kbs.co.kr
윤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