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경찰, 헌재 경비 강화

입력 2025.02.25 (15:00) 수정 2025.02.25 (15: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맞이해 경찰이 헌법재판소와 주변 지역에 대한 경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5일) 오전부터 헌재 인근에 기동대 61개 부대, 경찰 약 4000명을 투입해 상황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부터는 헌재 정문 앞 인도를 전면 통제하기 시작했고, 헌재 주변 도로에도 경찰버스 약 190대를 배치해 주요 길목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앞과 안국역 인근에 모여 '탄핵 반대', '윤 대통령 즉각 석방' 등을 외쳤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헌재 인근 송현공원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윤 대통령 탄핵심판 최종 변론…경찰, 헌재 경비 강화
    • 입력 2025-02-25 15:00:59
    • 수정2025-02-25 15:18:46
    사회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최종 변론기일을 맞이해 경찰이 헌법재판소와 주변 지역에 대한 경비 태세를 강화했습니다.

경찰은 오늘(25일) 오전부터 헌재 인근에 기동대 61개 부대, 경찰 약 4000명을 투입해 상황 대비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후 1시부터는 헌재 정문 앞 인도를 전면 통제하기 시작했고, 헌재 주변 도로에도 경찰버스 약 190대를 배치해 주요 길목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헌재 앞과 안국역 인근에 모여 '탄핵 반대', '윤 대통령 즉각 석방' 등을 외쳤습니다.

오늘 저녁에는 헌재 인근 송현공원 앞에서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예정돼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