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사고 현장…향후 조사는?
입력 2025.02.25 (21:15)
수정 2025.02.2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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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보담 기자, 현장 수색 작업은 종료가 됐죠.
앞으로 관련 조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리포트]
네, 인명 수색은 모두 마무리 됐고, 경찰이 사고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는 굴착기 등 중장비가 동원돼 잔해물을 치우는 등 야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25일) 오전 사고가 일어나자,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경기와 충남, 충북의 소방 인력과 119특수구조대 등이 출동해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작업자들이 차례로 발견되거나 구조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 4시간 반만인 오후 2시 반쯤 마지막 실종자 1명까지 발견하면서 수색은 마무리됐습니다.
숨진 작업자 4명의 빈소는 인근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사망자 3명은 안성 의료원에, 1명은 평택 굿모닝병원에 각각 안치됐습니다.
[유가족/음성변조 : "정확히 조사를 해봐서, 자세히는 공사 일에 대해선 모르는데 어떤 부분이 누락돼 있었고 이게 그냥 암묵적으로 넘어갔었으면 그거에 대한 완벽한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데 이어 근로감독관을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영상편집:이소현
이번에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보담 기자, 현장 수색 작업은 종료가 됐죠.
앞으로 관련 조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리포트]
네, 인명 수색은 모두 마무리 됐고, 경찰이 사고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는 굴착기 등 중장비가 동원돼 잔해물을 치우는 등 야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25일) 오전 사고가 일어나자,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경기와 충남, 충북의 소방 인력과 119특수구조대 등이 출동해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작업자들이 차례로 발견되거나 구조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 4시간 반만인 오후 2시 반쯤 마지막 실종자 1명까지 발견하면서 수색은 마무리됐습니다.
숨진 작업자 4명의 빈소는 인근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사망자 3명은 안성 의료원에, 1명은 평택 굿모닝병원에 각각 안치됐습니다.
[유가족/음성변조 : "정확히 조사를 해봐서, 자세히는 공사 일에 대해선 모르는데 어떤 부분이 누락돼 있었고 이게 그냥 암묵적으로 넘어갔었으면 그거에 대한 완벽한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데 이어 근로감독관을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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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사고 현장…향후 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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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2-25 21:15:06
- 수정2025-02-25 2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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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보담 기자, 현장 수색 작업은 종료가 됐죠.
앞으로 관련 조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리포트]
네, 인명 수색은 모두 마무리 됐고, 경찰이 사고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는 굴착기 등 중장비가 동원돼 잔해물을 치우는 등 야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25일) 오전 사고가 일어나자,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경기와 충남, 충북의 소방 인력과 119특수구조대 등이 출동해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작업자들이 차례로 발견되거나 구조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 4시간 반만인 오후 2시 반쯤 마지막 실종자 1명까지 발견하면서 수색은 마무리됐습니다.
숨진 작업자 4명의 빈소는 인근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사망자 3명은 안성 의료원에, 1명은 평택 굿모닝병원에 각각 안치됐습니다.
[유가족/음성변조 : "정확히 조사를 해봐서, 자세히는 공사 일에 대해선 모르는데 어떤 부분이 누락돼 있었고 이게 그냥 암묵적으로 넘어갔었으면 그거에 대한 완벽한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데 이어 근로감독관을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영상편집:이소현
이번에는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보담 기자, 현장 수색 작업은 종료가 됐죠.
앞으로 관련 조사는 어떻게 진행될까요?
[리포트]
네, 인명 수색은 모두 마무리 됐고, 경찰이 사고 현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에서는 굴착기 등 중장비가 동원돼 잔해물을 치우는 등 야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앞서 오늘(25일) 오전 사고가 일어나자, 소방당국은 '국가소방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에따라 경기와 충남, 충북의 소방 인력과 119특수구조대 등이 출동해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후 작업자들이 차례로 발견되거나 구조됐습니다.
사고가 난 지 4시간 반만인 오후 2시 반쯤 마지막 실종자 1명까지 발견하면서 수색은 마무리됐습니다.
숨진 작업자 4명의 빈소는 인근 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사망자 3명은 안성 의료원에, 1명은 평택 굿모닝병원에 각각 안치됐습니다.
[유가족/음성변조 : "정확히 조사를 해봐서, 자세히는 공사 일에 대해선 모르는데 어떤 부분이 누락돼 있었고 이게 그냥 암묵적으로 넘어갔었으면 그거에 대한 완벽한 책임을 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조사도 시작됐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린 데 이어 근로감독관을 투입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도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조속한 현장 수습과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관계기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김보담입니다.
촬영기자:김경민/영상편집: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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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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