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노조 “광주은행 자금 역외 유출 심각”

입력 2025.02.28 (21:55) 수정 2025.02.2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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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자금의 역외 유출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됐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최근 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은행이 얻은 이익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보다 JB금융지주의 과도한 주주배당이나 주요 부대시설의 타 지역 신축 등으로 역외 유출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대표적인 사례로 광주·전북은행 통합 전산센터 전주 구축 결정과 광주은행에 대한 높은 주주 배당 비율 등을 꼽았습니다.

JB금융그룹 재무재표상 주주 보통주 배당률은 2023년 기준 광주은행이 46.92%로, 전북은행 12.82%보다 4배 가까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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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은행 노조 “광주은행 자금 역외 유출 심각”
    • 입력 2025-02-28 21:55:19
    • 수정2025-02-28 22:07:32
    뉴스9(광주)
광주은행 자금의 역외 유출이 심각하다는 주장이 노조를 중심으로 제기됐습니다.

광주은행 노조는 최근 본점 앞에서 집회를 열고 "광주은행이 얻은 이익들이 지역경제 활성화보다 JB금융지주의 과도한 주주배당이나 주요 부대시설의 타 지역 신축 등으로 역외 유출 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노조는 대표적인 사례로 광주·전북은행 통합 전산센터 전주 구축 결정과 광주은행에 대한 높은 주주 배당 비율 등을 꼽았습니다.

JB금융그룹 재무재표상 주주 보통주 배당률은 2023년 기준 광주은행이 46.92%로, 전북은행 12.82%보다 4배 가까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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