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 경기 승점 광주FC…“잘 만났다 고베”
입력 2025.03.04 (19:59)
수정 2025.03.04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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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1 개막 이후 매 경기 승점을 올린 광주FC가 드디어 3경기만에 승점 3점의 승리를 올렸는데요
광주는 이 기세를 몰아 내일(5일) 일본 고베를 상대로 펼치는 ACLE 16강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양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오후성이 올린 크로스를 아사니가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이번에도 아사니의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상대 골망을 뒤흔들며 광주는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동시에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아사니/광주FC 선수 : "감독님도 모든 선수들이 오늘 꼭 승리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경기를 임했는데 좋은 경기를 보여줬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가져와서 기쁩니다."]
사흘간의 짧은 휴식을 끝낸 광주는 내일(5일) 일본에서 고베를 상대로 ACLE 16강 1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이정효 감독은 재치있지만 결연한 화법으로 K리그 유일 ACLE 16강 진출 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고베와 고배) 발음이 비슷하게 나오잖아요. 이번에는 '고베' 선수들이 '고배'를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단 최초 10승을 거둔 뒤 다시 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중위권에서도 멀어지고 최하위인 GS칼텍스에 승점 2점차이로 추격당하고 있습니다.
페퍼는 이번 주 GS와 최하위 탈출 경쟁을 치른 뒤 오는 11일 이 곳 홈 구장에서 흥국생명을 맞이합니다.
흥국과의 경기에서는 은퇴투어를 진행하는 김연경 선수를 만나볼 수 있어 지역 배구팬들의 발걸음이 쏠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K리그1 개막 이후 매 경기 승점을 올린 광주FC가 드디어 3경기만에 승점 3점의 승리를 올렸는데요
광주는 이 기세를 몰아 내일(5일) 일본 고베를 상대로 펼치는 ACLE 16강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양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오후성이 올린 크로스를 아사니가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이번에도 아사니의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상대 골망을 뒤흔들며 광주는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동시에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아사니/광주FC 선수 : "감독님도 모든 선수들이 오늘 꼭 승리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경기를 임했는데 좋은 경기를 보여줬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가져와서 기쁩니다."]
사흘간의 짧은 휴식을 끝낸 광주는 내일(5일) 일본에서 고베를 상대로 ACLE 16강 1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이정효 감독은 재치있지만 결연한 화법으로 K리그 유일 ACLE 16강 진출 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고베와 고배) 발음이 비슷하게 나오잖아요. 이번에는 '고베' 선수들이 '고배'를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단 최초 10승을 거둔 뒤 다시 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중위권에서도 멀어지고 최하위인 GS칼텍스에 승점 2점차이로 추격당하고 있습니다.
페퍼는 이번 주 GS와 최하위 탈출 경쟁을 치른 뒤 오는 11일 이 곳 홈 구장에서 흥국생명을 맞이합니다.
흥국과의 경기에서는 은퇴투어를 진행하는 김연경 선수를 만나볼 수 있어 지역 배구팬들의 발걸음이 쏠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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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3-04 19:59:58
- 수정2025-03-04 20:19:51

[앵커]
K리그1 개막 이후 매 경기 승점을 올린 광주FC가 드디어 3경기만에 승점 3점의 승리를 올렸는데요
광주는 이 기세를 몰아 내일(5일) 일본 고베를 상대로 펼치는 ACLE 16강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양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오후성이 올린 크로스를 아사니가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이번에도 아사니의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상대 골망을 뒤흔들며 광주는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동시에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아사니/광주FC 선수 : "감독님도 모든 선수들이 오늘 꼭 승리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경기를 임했는데 좋은 경기를 보여줬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가져와서 기쁩니다."]
사흘간의 짧은 휴식을 끝낸 광주는 내일(5일) 일본에서 고베를 상대로 ACLE 16강 1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이정효 감독은 재치있지만 결연한 화법으로 K리그 유일 ACLE 16강 진출 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고베와 고배) 발음이 비슷하게 나오잖아요. 이번에는 '고베' 선수들이 '고배'를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단 최초 10승을 거둔 뒤 다시 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중위권에서도 멀어지고 최하위인 GS칼텍스에 승점 2점차이로 추격당하고 있습니다.
페퍼는 이번 주 GS와 최하위 탈출 경쟁을 치른 뒤 오는 11일 이 곳 홈 구장에서 흥국생명을 맞이합니다.
흥국과의 경기에서는 은퇴투어를 진행하는 김연경 선수를 만나볼 수 있어 지역 배구팬들의 발걸음이 쏠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K리그1 개막 이후 매 경기 승점을 올린 광주FC가 드디어 3경기만에 승점 3점의 승리를 올렸는데요
광주는 이 기세를 몰아 내일(5일) 일본 고베를 상대로 펼치는 ACLE 16강전에서 반드시 승리를 챙기겠다고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양에 1대 0으로 끌려가던 후반 11분.
오후성이 올린 크로스를 아사니가 득점으로 연결합니다.
그리고 후반 43분.
이번에도 아사니의 그림 같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상대 골망을 뒤흔들며 광주는 시즌 첫 승을 기록한 동시에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아사니/광주FC 선수 : "감독님도 모든 선수들이 오늘 꼭 승리를 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경기를 임했는데 좋은 경기를 보여줬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가져와서 기쁩니다."]
사흘간의 짧은 휴식을 끝낸 광주는 내일(5일) 일본에서 고베를 상대로 ACLE 16강 1차전 경기를 치릅니다.
이정효 감독은 재치있지만 결연한 화법으로 K리그 유일 ACLE 16강 진출 팀의 면모를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광주FC 감독 : "(고베와 고배) 발음이 비슷하게 나오잖아요. 이번에는 '고베' 선수들이 '고배'를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구단 최초 10승을 거둔 뒤 다시 연패에 빠진 페퍼저축은행은 중위권에서도 멀어지고 최하위인 GS칼텍스에 승점 2점차이로 추격당하고 있습니다.
페퍼는 이번 주 GS와 최하위 탈출 경쟁을 치른 뒤 오는 11일 이 곳 홈 구장에서 흥국생명을 맞이합니다.
흥국과의 경기에서는 은퇴투어를 진행하는 김연경 선수를 만나볼 수 있어 지역 배구팬들의 발걸음이 쏠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최정민입니다.
촬영기자: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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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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