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간부 ‘양심 고백’…“가족 민원 보고했었다”

입력 2025.03.06 (10:17) 수정 2025.03.0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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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부인해 온 방심위 간부가 기존 진술을 번복하고 이른바 '셀프 민원'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경식 전 방심위 종편보도채널팀장은 '류희림 위원장의 동생이 JTBC에 대해 민원을 넣은 사실을 류 위원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전 팀장은 그동안 국회에서 여러 번 사실과 다른 말을 해 양심의 가책과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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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심위 간부 ‘양심 고백’…“가족 민원 보고했었다”
    • 입력 2025-03-06 10:17:49
    • 수정2025-03-06 10: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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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을 부인해 온 방심위 간부가 기존 진술을 번복하고 이른바 '셀프 민원'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국회 과방위 현안질의에 증인으로 출석한 장경식 전 방심위 종편보도채널팀장은 '류희림 위원장의 동생이 JTBC에 대해 민원을 넣은 사실을 류 위원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장 전 팀장은 그동안 국회에서 여러 번 사실과 다른 말을 해 양심의 가책과 심적 고통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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