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행 “포천 오폭사고, 엄중히 책임 물어야…재발방지대책 마련”

입력 2025.03.07 (17:05) 수정 2025.03.0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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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을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7일) 국방부 사고대책본부로부터 오폭 사고 경위와 후속 조치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훈련 전 과정을 원점에서부터 면밀히 분석해 비슷한 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국방부에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피해자들에게 “군 통수권자로서 심심한 위로와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히며, 치료와 진료를 적극 지원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해를 본 시설은 조기에 복구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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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3-07 17:05:50
    • 수정2025-03-07 17:39:10
    정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경기 포천시에서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에 대해 “철저히 조사해 사고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고, 그 결과에 따라 관련자에게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을 국방부에 지시했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대행은 오늘(7일) 국방부 사고대책본부로부터 오폭 사고 경위와 후속 조치를 보고받고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최 대행은 또한 “훈련 전 과정을 원점에서부터 면밀히 분석해 비슷한 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할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고 국방부에 주문했습니다.

아울러 피해자들에게 “군 통수권자로서 심심한 위로와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히며, 치료와 진료를 적극 지원하고 신속하게 피해를 보상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피해를 본 시설은 조기에 복구하겠다고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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